내 마음 ㅅㅅㅎ, 내 친구ㅇㅅㅎ 으로도 유명한.김지영작가님 작품이에요.잔잔하고 차분한 글과 그림이지만그 안에 모든 감정의 변화와 함께씨앗이 큰 나무로 성장하기까지큰 풍파와 그것을 극복해나가는 것과함께함의 힘을고스란히 보여주고 있어요.그러면서도작은 씨앗이싹이 나고싹이 작은 나무로작은 나무가 큰 거목이 되기까지어떻게 살아가야 할지 함께 보여주는 듯 해요.책 넘김이 아래쪽에서 위쪽으로 되어 있으면서중앙부분을 기점으로 지표면의 위와 아래로 나뉘어요.작은 씨앗이 작은 나무로 성장하며큰 나무들을 부러워하기만 하던 시절큰 나무로 성장해서 숲의 모두와 어우려져어찌 살아야 하는지를 알고 있는 모습에서울림이 있네요.혼자라고 느껴질때도혼자가 아님을 기억하고 항시 주위를 돌아보며 함께하며서로 의지하며,때로는 위로가 되기도 하며함께 역경들 이겨내고 바로 섰으면 하는 바램으로아이들과도 함께 책을 깊이 즐기는 시간될것 같아요.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