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신비한 동물의 세계 왜왜왜? 어린이 과학책 시리즈 1
클라우디아 톨 글, 하인즈-헬게 슐츠 그림, 김동광 옮김 / 크레용하우스 / 2016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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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초등생이 읽는 어린이과학책


플랩북 과학전집 왜왜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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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음맘이예요


가을은 독서의 계절

어느 날 울 딸램이가 외출하면서 제 백에 넣어 놓은 책 한권

요즘 매일 재미있게 읽는 플랩북 과학전집 왜왜왜 어린이과학책이예요


주일 교회에서 성경구절 암송 한 번 하고

집중하며 어린이과학책 읽고 있어요


플랩북의 효과가 이렇게 좋은지 플랩북 과학전집을 읽으면서 다시 한번 실감하고 있어요

스토리텔링 이야기로 읽는 재미있는 과학동화

이번주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시리즈는 신비한 동물의 세계예요


예비초등생 플랩북 과학전집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어린이과학책 시리즈 왜왜왜


토끼는 왜 땅속에 굴을 팔까요? 라는 질문으로 시작하는 스토리텔링 형식의 과학동화

오늘도 플랩북 과학동화의 들춰보는 재미에 푹 빠져지내요





 






비문학 분야인 과학의 재미를 알게 해주는 어린이과학책 왜왜왜 시리즈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시리즈


어린이들의 여러 가지 질문을 자세하고 친근한 그림과 다양한 놀이 요소를 통해 재미있고 정확하게 대답해줍니다

과학의 다양한 원리와 유용한 정보가 이해되기 쉽게 담겨있어요










어린이과학책 시리즈


신비한 동물의 세계









 



누가 알을 깨고 나올까요?


누가 어미 뱃속에서 나올까요?


포유동물 : 젖을 먹고 자라는 동물


포유동물은 탯줄을 통해 성장하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받아요

세상에 나와 살아갈 수 있을 만큼 몸집이 커지고 튼튼해질 때까지 어미 뱃속에서 자라요











사람도 엄마의 뱃속에서 나왔으니 포유동물이라 그랬더니 딸램이 왈 이렇게 대답하더라고요


"사람도 포유동물이지?"


"아니. 사람은 그냥 포유류에 속해."


"......"



사람은 동물이 아니라고 단호하게 대답하는 딸램이!





 
 





이 동물은 어디에서 살까요?


동물의 부모들은 새끼들에게 안전한 장소를 마련해주기 위해 애써요

어떤 동물은 굴을 파고, 어떤 동물은 눈에 잘 띄지 않는 은신처를 찾아요

아주 정교하게 집을 짓는 동물도 있어요


비버는 나무 줄기와 가지를 교묘하게 얽어서 물 위에 둑을 쌓아 올리고 입구를 물 아래쪽에 두어 드나들죠


뽀로로 비버소녀 루비처럼 집에 살지 않는다는 ㅋㅋㅋㅋ



* 은신처 (隱身處) : 몸을 숨기는 곳











Q. 붉은 참게가 어디 살까요?


힌트는? 북반구에 속한 나라


A. 중국



가끔 이 아이는 혼자 알게 된 내용을 저에게 퀴즈로 냅니다


급 당황스런 엄마 북반구라는 힌트를 얻고도 답 근처에도 못 감 ㅋㅋㅋ






 






둥지를 짓는 동물에는 어떤 종류가 있을까요?


새들은 거의 모두 둥지를 틀어요

찌르레기, 바늘꼬리칼새, 댕기물떼새, 참새, 딱새


둥지를 틀지 않는 새는?

남의 둥지에 자기 알을 몰래 낳는 새가 뻐꾸기예요











 





새끼 동물들은 언제쯤이면 다 자랄까요?


토끼는 1주일이 지나면 몸에 털이 나기 시작하고, 닫혔던 눈과 귀가 뜨여요

4주가 지나면 굴 밖으로 뛰어나가 세상 구경을 해요


사람은?

1년은 되어야 걸음마를 시작하죠 ^^











태어나자마자 뛰어다니는 동물도 있을까요?


망아지는 태어나자마자 긴 다리로 설 수 있어요

송아지나 망아지들은 태어나서 스스로 서지 못하면 건강하지 못한 증거죠







 




망아지 뛰는 걸 흉내내는 딸램이








 





누가 새끼를 돌보나요?


어떤 동물은 부모가 함께 새끼를 돌보고,

어떤 동물은 어미 혼자 새끼를 돌보기도 하지요

하지만 태어나서 자라는 동안 전혀 보호를 받지 않는 동물도 있답니다


개미는 수천 마리가 개미굴 안에서 함께 살아요

새끼들은 개미굴 속에서 있으면서 일개미들이 물어다 주는 먹이를 먹고 보살핌을 받아요











개미의 먹이에 대해 알려주는 딸램이 ^^


"그럼 다 먹네?" ㅋㅋ











대가족인 동물도 있을까요?


새끼오소리는 할아버지 할머니 엄마아빠 형제들 친척들과 함께 굴속에서 살아요


울 딸램이 대가족, 핵가족, 다문화가족, 조손가족, 한부모가족 이미 잘 알고 있더라고요





 






동물에게도 형제가 있을까요?


여우는 한 번에 여덟 마리까지 새끼를 낳아요

새끼들은 저마다 달라요

담대한 녀석, 강한 녀석, 신중한 녀석, 꾀 만은 녀석


새끼여우들은 놀면서 살아가는 법을 배워요





 






누가 어린 새끼들을 보호해 주나요?


줄무늬 멧돼지 새끼들은 위험에 처하면 어미 근처를 떠나지 않아요

어미 고양이는 위험에 처하면 새끼의 목덜미를 물어 안전한 곳으로 옮겨요


놀어의 한 종류인 이 물고기도 위험에 처하면 새끼들을 입속에 넣어 보호해요





 






이미 새끼들을 어떻게 보호하고 이동시키는지 알고 있어서 저한테 시범을 보이며 설명을 해요


동물들에 대한 과학동화는 이미 많이 읽어서

오늘은 저랑 대화를 하면서 읽으니까 훨씬 재미있는 시간이예요


수다삼매경 ㅋㅋㅋ





 






동물들도 무서움을 탈까요?


적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위장하고 숨는 것은 본능이죠


새끼노루들은 쥐죽은 듯 움직이지 않고 숲 그늘에 숨어요








 


새끼 토끼들도 위험에 닥치면 몸을 숨기죠
 

먹이사슬 관계인 동물들은 약육강식의 생존법칙에 따라 살아가요

사람보다 더 나은 건지는 모르겠지만 ^^;




 






오늘은 동물의 날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다 읽고 또 다른 과학책을 읽고 있어요


왜 그렇게 생겼니?

동물의 다양한 생김새와 특징에 대해 보는 과학동화예요





 






개구리 잡아 먹는 뱀도 나오고





 






유아때부터 읽은 과학동화가 글밥이 상당히 적은 편이고 단편적이라 늘 부족한 뭔가가 있었는데

왜왜왜 어린이과학동화와 연계해서 읽으니깐 부족함을 채워주는 과학동화 읽는 시간이 되고 있어요





 






사는 곳에 따라 다른 동물들의 생김새


왜왜왜 어린이과학동화에서 봤던 개미도 나오고 토끼도 나오고

읽은 내용에 추가적인 요소를 더하고 있는 중



어린이과학책 왜왜왜 시리즈


비문학 분야의 정보를 스토리텔링 형식의 이야기로 풀어내며

랩북이라는 놀이요소로 정보를 전달한다는 점이 상당히 매력적인 과학전집이죠


 동물의 세계는 유아기때부터 온갖 분야의 책을 통해 수없이 접해서 더이상 정보가 필요없는 부분이기도 하죠 ㅋ


왜왜왜 어린이과학책 신비한 동물의 세계를 통해서 자연스럽게 아는 내용을 되짚기도 하고

수다도 떨어가며 재미있고 편하게 읽어서 참 좋았어요

독서란 뭔가 머리에 남기려고 하는 것보다는

가슴에 남아야 하는 거잖아요?


내일은 또 어떤 왜왜왜 어린이과학책을 가지고 수다를 떨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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