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출처 : 작가와의만남님의 "뮤지컬 <한밤의 세레나데>에 초대합니다."
뮤지컬 보고파요~
어제 대학로에서 연극 "룸넘버 13"을 봤어요.
간단한 시놉시스와 달리 극 정말 좋았습니다.
2시간동안 미친듯이 웃다 나왔는데...조금 쓸쓸한 느낌이 들었어요.
이렇게 좋은 공연이 많은데 사람들은 늘 영화관을 가죠.
그렇게 땀흘리는 무대의 배우들이 새삼 안스럽기도 하고, 그래서 좋은 공연 홍보하기로 했습니다.
주위 사람들에게...우리도 이제 공연 문화가 생활로 스며들었으면 좋겠어요.
뮤지컬 본지 오래돼서 신청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