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정받고 싶어서 오늘도 애쓰고 말았다 - 눈치 보지 않고 자유롭게 살고 싶은 당신을 위한 심리학
이혜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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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이 대중적으로 인기를 얻으며 생긴 부작용은 이런 말도 안되는것도 책으로 출간되고 분수도 모르는 사람이 작가놀이를 한다는 거다. 나를 알면 알수록 편안해진다고? 인정욕구는 잘못이 없다고? 왜지? 공감이 전혀 안 된다. 이론적으로 공부한 그런 껍데기로 남들에게 인정받기 위해 발버둥치면서 글을 쓰니 글에 울림이란곤 전혀 없는 게 아닐까? 글은 거짓말 못 한다던데 책팔아먹으려고 매일 SNS에 자랑질만 하고 사람들 호응에 성공한 듯 취해 있던데. 이런 사람한테 상담받는 사람도 있구나. 본인이 상담을 좀 받아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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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아프게 한 건 항상 나였다 -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치유의 심리학
이혜진 지음 / 스몰빅라이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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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책이 베스트셀러라는 게 허무하다.
이 사람은 진정 삶에 대해 뭘 알기나 하고 상담하고 글을 쓰는 건가?
부모 잘 만나 유학 다녀오고 금수저에 먹고 살기 편하니까
그저 자기 자신이 마음에 안들어서 힘들다고 징징대고 있네...
글도 어색한데 이게 무슨 치유의 심리학?
팔자좋고 운좋아서 책 한 권 잘 팔리니까 sns에 작가 코스프레 오지게 하고 있던데 역겹다. 이런 사람이 다음 책 성공 못하면 바로 글쓰는 거 그만 둘 사람! 진정한 작가도 아니고, 진심으로 글 쓰는 사람도 아니고...그저 마케팅 성공해서 책 좀 팔리고 사람들이 그럴싸하게 후기 남겨주니까 성공에 취해서 주제 파악 못 하고 있다.
이런 껍데기 같은 책 쓸 시간에 인생 공부를 하던지 봉사를 하던지 좀 세상을 배우시길! 땀과 눈물을 모르는 이런 철부지들이 정신 차리고 책 좀 그만 썼으면 좋겠다. 이 사람 아르바이트나 한 번 해봤을까? 인생에서 진짜 아픔을 경험해봤을까? 아무것도 모르면서 글마다 이러지 말자. 이렇게 하자. 그러는데 읽다가 짜증나서 덮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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