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매혹당할 확률 104% - 집 나간 '탄산 고양이'가 그린 뉴욕 스케치
전지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0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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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뉴욕에 관한 책을 뒤지고 뒤지다가 인터넷 서평을 보고 뒤로 밀려났던 책.

 겨우 10일동안 저자가 무엇을 보고 느꼈겠는가? 하는 글을 보곤

공감하는 바가 있어 일찌감치 단념했었다.

 그런데 어쩌다 내 손에 들어온 이 책,

온라인서점에서 고르고 고른 다른 2권의 책을 읽고 아주 실망한 것에 비하면

너무나 괜찮은 책이다.

 "아는 만큼 보인다."

이 책을 읽고 난 후 생각나는 격언이다.

 저자는 똑똑하다.

단지 10일을 여행하고 이러한 책을 낼 수 있다니....

1년을 살아도 이 책처럼 뉴욕에 관한 많은 것을 말할 수 있을까?

 게다가 한번 읽으면 중간에서 끝낼 수 없이 재밌다.

자칭 노처녀라고 하지만 톡톡 튄다.

 

뉴욕의 여행기라기 보다는 뉴욕의 감성기(?)다.

그래서 제목도 딱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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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받은 영어학습법 - 영어 고민을 통째로 날려버릴 최고의 발명품
이강석 지음 / 새움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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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가지 영어 문장이 아무리 좋아도 외우지 못하면 영어를 말하는 데 도움이 되지않는다.

이 책에 나오는 100가지 예문은 여러가지 형태와 유용한 표현의 문장을 알파벳 순서대로 올려놓아 쉽게 외우도록 되어있다.

알파벳 순서대로 우선 1가지씩 나오다가 또 다음 알파벳은 그 전의 여러가지를 다시 조합해 재구성한 것으로 모두 합하여 100개의 문장을 외울 수 있도록 하였다.

한가지 아쉬운 점은 알파벳도 어떤 연관관계를 가지고 순서를 정했다면 더 외우기 쉬었을 거라는 생각을 해본다. 한편의 그림이 그려질 수 있도록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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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 영혼의 허기를 채워줄 하룻밤의 만찬 예수와 함께한 저녁식사
데이비드 그레고리 지음, 서소울 옮김 / 김영사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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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신자가 예수님과 저녁 식사를 하게 된다면?

처음에는 믿지 않겠지만 나중엔  아마도 그동안 궁금하게 생각했던 점을 인터뷰 할 것이다.

 왜 도대체 기독교만 유독 그리 다른 종교를 받아들이지 못하는 거요?

이슬람도 같은 하나님을 믿는데 왜 안된다는 거지요?

이 거대한 우주를 창조했다는 증거가 어디있소? 등등

 호기심으로 읽기 시작했다가 잔잔한 감동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느끼게 되는 책.

누구든지 마음을 열고 읽기만 한다면 하나님을 어렴풋이나마 알게 되고 예수님을 느끼게 되리라.

 

                                                그런데 천국과 영생을 혼동하고 있군요.

 

같은 것 아니었나요?

 아뇨.

 무슨 말인지 모르겠네요.

 

 생은 어떤 장소가 아닙니다. 또한 존재가 지속되는 시간도 아닙니다.

내가 영생이고, 하나님 아버지가 영생입니다.

 하나님은 선생의 영혼이 하나님과 하나되도록 창조하셨지요.

하나님이 없다면 선생의 영혼은 죽습니다.

생명이 없죠. 하나님이 영혼이고 생명인 것입니다.

선생이 영생을 얻을 수 있는 유일한 길은 하나님을 받아들이는 것 뿐입니다.

 

 그럼 하나님이 영생을 준다고 말한 것은?

 

 하나님 자신을 내준다는 뜻이지요.

하나님이 선생 안에 영원히 살려고 오는 것입니다.

선생이 날 받아들이게 되면 그것으로 영생 자체를 얻는 것이지요.

 그럼 천국은 뭐죠?

 천국은 단순히 내가 있는 장소입니다.

 그렇지만 사람들은 죽어서야 천국에 가잖소?

 

 맞습니다. 그렇지만 영생은 지금도 누릴 수 있죠.

영생은 선생이 죽으면 시작되는 것이 아닙니다.

날 영접하는 순간 시작되는 것이지요.

나를 믿는 순간 완전히 용서 받을 뿐 아니라, 선생의 영혼과 나는 연합하게 되죠.

내가 선생안에 살려고 오는 것입니다.

 

 당신이요? 당신은 바로 거기 앉아 있는데?

 성령을 말하는 것입니다. 성령과 성부와 나는 하나이지요.

 

볼지어다 내가 문 밖에 서서 두드리노니

누구든지 내 음성을 듣고 문을 열면

내가 그에게로 들어가 그로 더불어 먹고

그는 나로 더불어 먹으리라.

 

요한계시록 3 :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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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하다고 꿈조차 가난할 수는 없다
김현근 지음 / 사회평론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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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과학영재학교 수석졸업, 삼성 이건희 대학4년 전액 장학금 수상자, 프린스턴 대학 수시 특차 합격.

위의 글만 읽어도 '아 천재구나' 하고 생각하기 쉽지만 너무나 평범한 두뇌와 가정환경.


그럼 혹시 공부만 한 공부벌레는 아닐까 하는 생각도 책을 읽으면서 사라진다.

이 학생은 그저 하나님이 누구에게나 주신 달란트를 최고로 성실하게 사용한 것 뿐이다.

운동에서나, 봉사 활동에서나, 연구활동에서나  어느 상황이든......


어느 우수한 집단에서조차 2:8의 법칙, (우수한 리더 2가 나머지 8을 이끌어 나간다는 이론)이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그 2 에 속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한다. 그리고 영재들 틈에 끼어 좌절하기보다는 더 노력한다는 일관된 방법으로 영재들을 이겨낸다.


다시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불끈 들게 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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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만원 인테리어 - 반나절이면 집이 확 바뀌는 레테의
레테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6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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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에 관심은 있지만 어떻게 시작해야 할 지 혹은 그 방법을 모를 때 도움이 되는 실용서. 

 최신 유행의 소박한 집꾸밈방법과 간단한 소품에서부터 근사한 가구를 손쉽게 만드는 방법까지 나와 있다.

우선 아 이렇게도 고칠 수 있구나 하는 아이디어 제공에 책만 보고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은

자세한 설명이 있어 아주 흥미로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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