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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각형 개발자 - 시니어 개발자로 성장하기 위한 10가지 핵심 역량
최범균 지음 / 한빛미디어 / 2023년 7월
평점 :
다람쥐 쳇바퀴 도는 일상에서 이 책을 만났다.
주니어 개발자 또는 중니어 개발자들이 시니어 개발자로 자리매김하는데 가져야 할 역량들을,
저자의 사적일 수도 있는 경험담을 통해 알려주는 것이 이제껏 읽어 온 IT 계통의 다른 책들과 차별화되었다.
신입 개발자에서 주니어 개발자에 이르는 경력을 쌓아가는 과정에서 잘못 인지되고 있는 사실들을 콕 찝어주고, 자신의 경험담을 통해서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한다.
이 분야에서 어쩌면 겪을수 없는 일들고 사례를 들면서, 개발자로서 겪고 있을 고민점들을 헤쳐나간 이야기를 해준다. 그 과정속에서 앞으로 겪을 수도 있는 사람들에게 미리 준비할 수 있는 여지도 준다. 저자에게 도움이 되었던 도서들도 추천해준다.
"4장 코드 이해"에서는 코드 이해를 돕는 도구를 알려주며, 구체적인 다이어그램 예제들을 보여주고. 코드의 독해성을 높여주는 과정도 보여주면서 이해하기 좋은 코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을 주문한다.
"6장 리팩토링"에서는 코드 리팩토링 과정을 통해 주의할 점도 알려주고, 이해하기 좋은 코드 작성을 설명한다. "7장 테스트"에서는 테스트 작성을 통한 응집도 향상과 이에 상응하는 설계 품질 개선, 비용 감소 및 개발 생산성 증대를 이야기하고, "8장 아키텍처·패턴"에서 시니어로 구분될 수 있는 필수 역량을 알려준다.
"9장 업무 관리", "10장 정리하고 공유하기", "11장 리더와 팔로워" 에서는 개발자의 입장에서 소홀히 생각하거나, 무시할 수 있는 것들을 주지시켜준다. 당장 처한 현실속에서는 필요없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나중에는 밑거름이 될 수 있는 것들을 알려준다. 프로젝트 관리에서 필요한 소통과 자기 업무 관리, 문서 작성 과정의 설명과 글쓰기의 중요성, 리더와 팔로워로서 갖춰야 할 사회적 기술도 알려준다.
개발자로 나아가는 길에 필요한 것들을 경험담을 통해 알려주는 것은 이제껏 이 책이 처음이었다. 더불어 책 속에 삽입된 일러스트들은 글을 잘 요약해서 보여주고, 적재적소에 배치된 도표, 개념 설명은 이해를 도와준다. 담담히 이야기해주는 경험담들은 상당히 진지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고, 배울 것들이 많다.
실무 경험에서 우러나와 금과옥조로 삼을 만한 저자의 조언들을 마음에 새겨본다. 회사 생활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니라, 삶을 대하는 원칙으로 가져보려고 노력해야겠다.
※ 지극히 개인적인 도서 추천 대상
지금 가고 있는 길에서 생기는 의문으로 시야가 흐릿하거나, 답답함으로 힘든 늦깎이들에게,
잠시 쉬면서 숨을 고르고 이 책을 한 번 읽어보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 추천한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