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위로 - 북유럽에서 나를 찾다
이해솔 지음 / 이타북스 / 2025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여행의 위로 ]

"당신은 당신 스스로에게 대접을 해준 적이 있나요?"

세상이 강요한 꿈을 좇는 데만 매진하던 남자
실패와 좌절 끝에 떠 난 북유럽
자연이 건네는 위로 속에서 자신을 좀먹던 꿈보다 소중한 것을 찾다

p19. 평생 꿈을 찾아 헤맸고, 여러 번 꿈이 바뀌는 과정에서 매번 진심으로 꿈을 위해 노력했다고 생각했다.
그게 나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인정하기란 너무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p52. 꿈이 바뀔 때 가끔은 좌절하고 절망했지만 모든 꿈을 이끌어 가는 건 언제나 '나'였어. 그러니까 꿈보다 내가 소중하다는 뜻이야. 내가 없으면 꿈도 없으니까.

p78. 최고의 하루를 선물해 준 토머스와 해산물 레스토랑 직원들에게 진심으로 보답하려는 마음을 담았더니, 신기하게도 오히려 내 마음이 더 행복하고 풍족해졌다.

p94. 그러나 이곳 트롬쇠에서 삶의 무게를 내려놓으며 울먹이는 순간, 과연 내안에는 이해받고 싶어 하는 내면 아이가 존재한다는 걸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존재를 인정하고 받아들이니 후련해졌다. 나의 내면에 한 발짝 더 다가선 기분이었다.

p112. 헌데 그런 마음이 금세 사그라지는 것을 보면 나이가 드는게 결코 나쁜 것만은 아닌가 보다. 어느새 나도 모르게 감정이나 생각을 존 더 살필 수 있는 나이가 되어가고 있었다.
그러니까 나는 서툴러도 올바르게 가고 있는 것이다.

p125. 아마 이 작은 행복이 오을 내 하루 전체를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시작점이 될 거야.

p196. 그러나 신기하게도 항상 인정받기 위해 강박적으로 가져야 했던 꿈을 내려놓으니 그렇게 마음이 평온할 수가 없었다. 그러니 나는 이런 결론을 내리기로 했다.
'꿈을 잃어버린 나는 행복합니다.'

☆ 나는 여행에세이를 읽으며 마음의 위로를 받는다.
마음이 불안정하고 생각이 어지러운 지금 이 책을 만났다.
책을 읽으며 함께 여행하고 여러가지의 감정에 푹~빠져 오랫동안 헤어나오지 못한다. 웃고 위로받고 깊이생각하며 나를 만난다.
꿈보다 더 소중한 나를 #여행의위로 에서 꼭 만나길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