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을 쓸 때 내가 생각하는 것들 -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인터뷰집
애덤 바일스 지음, 정혜윤 옮김 / 열린책들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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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2025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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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라는 파리의 독립 서점은 과거 같은 이름은 아니었으나, 이 서점에 헤밍웨이, 피츠제럴드, 제임스 조이스 등 내노라하는 작가들이 드나들었던 깊은 역사를 가지고 있는 서점이다.

이 책은 셰익스피어 앤드 컴퍼니 서점에서 진행한 수백 건의 작가 인터뷰 중 스무 개를 골라 만든 대담집이다.

이 서점은 매주 최소 한 차례 주목할 만한 신인 작가나 중진 작가를 초청해 독자와 만나는 시간을 마련했다. 7년 전부터는 애덤 바일스의 주도하에 꾸준히 작가들을 인터뷰했고 이를 책으로 엮었다.

아무리 훌륭한 작가가 있다한들 독자가 없다면 다 소용이 없다. 그런 의미로 상호작용을 위한 독자와의 대담은 필요한 활동이며, 대담을 통해 작가의 생각을 읽고 보다 적극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우 긍정적이다.

이 책은 스무명의 작가와의 대담을 통해 그들의 작품과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들을수있고, 생각해 볼 수 있다는 점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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