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너구리네 봄맞이 민들레 그림책 6
권정생 글, 송진헌 그림 / 길벗어린이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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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이쁩니다. 파스텔로 그려서 손으로 문지른 것 같아요. 보면서 푸근한 그 그림에 마음이 빼겼답니다. 요즘 보니 재미있고 다 큰 제가 봐도 재미있는 동화책이 많네요. 어떤 책을 사야할지 모르겠네요.. ㅡ.ㅡ 나 때는 저렇게 이쁜 동화책이 있었던가.... 기억이 안나네..겨울잠을 자는 너구리 가족 중에서 갑자기 잠이 깬 아기 너구리의 이야기인데... 움.. 아이들과 보면 질문을 많이 할 것 같네요. 왜 겨울잠을 자는지, 너구리는 어떻게 생겼는지 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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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ry Potter and the Chamber of Secrets (Paperback) Harry Potter 미국판-페이퍼백 2
조앤 K. 롤링 지음 / Scholastic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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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포터 4권까지 한글판을 다 읽고는 다음 권을 기다리면서 영어판으로 읽기 시작한게 벌써 2번째 책까지... ^^ 1권과 마찬가지로 내용을 다 아니까 읽는데 어렵진 않았구요, 단지 처음 보는 단어들 때문에, 만약 번역서를 읽지 않았다면 힘들었겠다라는 생각을 1권과 마찬가지로 했습니다. 갱지 같다고 한 반양장본이지만 보다보니 정들었구요, 가벼워서 좋습니다. 물론 보기 전에 손이 젖었으면 수건으로 물기 말끔히 닦고 그러고서 보지요. 또 책이 완전히 펴보면 접힐 거 같아서 조심히 펴서 보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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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동생 김점박
김정선 글 그림 / 예림당 / 200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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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너무 했다..했는데 알고보니 강아지 이름이네요.. ^^ 막내둥이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늘 자기가 막내로 지내다가 강아지를 동생처럼 아끼며 지내는 모습이 참 이쁘더군요. 저도 어린 시절에 애완동물은 키워본 적은 없지만, 저렇게 애지중지 아끼던 물건이 있었죠. 책을 보면서 그 생각이 나더군요.마지막 동생 점박이가 없어지는데... 슬프더군요. 자신이 그토록 애착을 가지며 함께 지내던 친구가 없어졌으니... 어린 시절의 그 기억은 꽤 오랫동안 지속될텐데...아무튼 책 뒤에 작가 소개란에 보면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동화책을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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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아는 만큼 들린다
최영옥 지음 / 문예마당 / 200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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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기대감을 안고 봤는데, 거의 다 아는 얘기들이네요. 중고등학생 시절 음악 시간에 배운 음악 상식들, 그리고 제가 악기를 배워서 그런지 생소한 이야기들은 없었습니다. 문제는 그걸 다 잊어버렸다는 거지만요.. ㅡ.ㅡ 하지만, 음악에 대해 별 관심이 없던 사람들에게 친숙해 질 수 있도록 저자가 쓴 점은 좋네요. 다른 책들보다는 쉽게 음악을 접하도록 해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클래식 그것도 알고보면 어려운 게 아닌데 오히려 우리 문화풍토가 클래식을 고급 문화로만 인식하고 있다는 게 문제가 아닌가 싶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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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아이를 굶겨라 - 아이를 해치는 음식 39가지
다음을 지키는 엄마모임 지음 / 시공사 / 200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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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하는 즐겨 먹는 음식들도 여기에 많이 포함되었더군요. 그리고 좋다고만 알려졌떤 음식들도 잘못 먹으면 오히려 탈이 된다는 이야기도 있었고...이 책에 보면 참 많은 음식들에 대하여 나옵니다. 그래서 읽다보면 좀 지치기도 하는데.. ㅡ.ㅡ 그래도 한창 먹을거리에 대해서 생각을 하고 있는데 이 책이 도움이 되긴 했습니다. 경각심을 갖게 되기도 했구요. 오히려 사람이 살기 편하다는 현대 들어서 이러한 문제점들이 더 많이 들어나는 것 같습니다. 우리의 옛 선조들이 즐겨 먹은 음식들은 거의 좋다고 하잖아요. 지금의 우리 먹거리가 문제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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