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동생 김점박
김정선 글 그림 / 예림당 / 2001년 12월
평점 :
절판


이름 너무 했다..했는데 알고보니 강아지 이름이네요.. ^^ 막내둥이가 강아지를 키우면서 늘 자기가 막내로 지내다가 강아지를 동생처럼 아끼며 지내는 모습이 참 이쁘더군요. 저도 어린 시절에 애완동물은 키워본 적은 없지만, 저렇게 애지중지 아끼던 물건이 있었죠. 책을 보면서 그 생각이 나더군요.마지막 동생 점박이가 없어지는데... 슬프더군요. 자신이 그토록 애착을 가지며 함께 지내던 친구가 없어졌으니... 어린 시절의 그 기억은 꽤 오랫동안 지속될텐데...아무튼 책 뒤에 작가 소개란에 보면 자신의 기억을 바탕으로 동화책을 그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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