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어공주를 위하여 1
이미라 지음 / 시공사(만화) / 2000년 5월
평점 :
품절


로 기억되는군요. 허허.. 이 만화에 대해서 가장 많이 생각나는 건 서지원이 휘파람으로 솔베이그의 노래를 부르는 장면입니다. 그러구선, 언젠가 저 노래를 듣게 되었는데, 과연 서지원이 휘파람으로 제대로 불렀을까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휘파람으로 불기엔 좀 어려운 노래가 아닌가... ㅡ.ㅡ사실 저 만화 보면서 좀 말도 안된다, 이러면서도 재미있게 열을 올리며 봤지요. 처음에 봤을 때는 좀 어렷을 때라 슬픈 것도 그냥 아무 생각없이 봤던 거 같네요. 그저 맨 마지막에 서지원이 이사할 때 리어카를 밀면서 가는데 이슬비가 그걸 뒤에서 밀어주죠. 그걸 보고 이슬비는 창피하지도 않나... 이런 생각을 했떤게... 생각이 나네요.. 아, 그땐 제가 너무 어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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