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크리스마스 타일
김금희 지음 / 창비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크리스마스!

아기 예수의 탄생을 축하하는 1225,

우리가 '크리스마스'라고 부르는 이 날은

이미 충분히 그 이상의 의미를 가지고 있는 것 같다.

크리스마스라는 단어를 입 밖으로 소리내어 보는 것만으로도

그리고 이렇게 지금처럼 키보드 자판을 눌러 써 보는 것만으로도

왠지 모를 설렘과 따스함이 느껴지는 마법의 단어랄까?

 

창비 서평단으로 선정되어 받게 된

김금희 작가님의 연작소설 <크리스마스 타일>

제목 속 타일처럼 촘촘하게 이어 붙인 다양한 크리스마스의 풍경들이 담겨 있었다.

저마다 다른 듯 비슷한 기억들로 추억할 수 있는 크리스마스의 여러가지 모습들.

눈송이로 표현된 일곱편의 이야기 속에서

주인공들의 연결성을 찾아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로 느껴졌다.

이를테면 <은하의 밤>의 주인공 은하의 동료 소봄과 지민은

각각 <첫눈으로><크리스마스에는>의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한편,<데이 이브닝 나이트>의 주인공 한가을은 소봄의 동생이고,

과거 연인 사이였던 지민과 맛집 알파고 현우는 <월계동 옥주>와도 선후배 관계였다.

, 현우는 <하바나 눈사람 클럽> 찬성의 친구이며

<은하의 밤>에서 주변인물로 잠시 등장했던 양요는

<당신 개 좀 안아봐도 될까요>의 주인공 세미의 동네친구로 다시 등장한다.

이렇듯 등장인물의 관계들 또한 타일처럼 붙어 연결되어 있는 것 같다.

아마도 작가가 이런 식의 구성을 한 이유는

내 인생의 주인공은 바로 나라는 사실을 강조하기 위함이 아니었을까?

타인의 인생에서는 조연이지만 내 인생에서는 당연히 주연이니까!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자연스럽게 연결되어 있는,

어쩌면 특별한 관계를 맺고 있을지도 모르는 인물들의 크리스마스.

그 안에서 서로의 갈등과 상처를 극복하고

아픔을 감싸 안아주는 담담한 위로와 든든한 연대 덕분에

내일을 살아갈 힘을 얻게 되는 게 아닐까 싶다.  



책 속에서 보물찾기하듯 반가운 선물을 발견할 수 있었다.

어쩐지 작가님을 닮은 것 같은 손글씨로 정성껏 새겨진 크리스마스카드.

우리가 채워나갔던 일상의 타일들로

다시 꿋꿋하게 채워지는 2023년을 바라는 작가님의 마음처럼

소중한 일상을 밀도 높게 채워가 보려고 한다.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크리스마스에는 사랑을~"이라는 노랫말처럼

참을 수 없는 아픔과 견디기 힘든 어려움이 잠시나마 녹는

마법 같은 평화가 있었었으면 좋겠다. 메리크리스마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5분 작가 - 작가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하루 5분 글쓰기 습관
마그레트 제라티 지음, 이경희 옮김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다시 태어나면 뭐가 되고 싶어?" 하는 누군가의 질문에,

나는 언제나 흔들림 없이 자신있게 "작가"라고 대답한다.

이번 생에서는 그만한 재능을 타고 나지 않은 억울함과 함께

다음 생에서는 꼭 그런 재능을 가지고 태어나기를 소망하면서!!  

세상에는 잘난 사람도, 그래서 부러운 사람도 정말 많다.

돈이 많은 재벌, 얼굴이 예쁜 배우, 신이 내린 몸매의 모델.

평범한 듯 보이지만 특별한 내 주변의 가까운 친구들까지도!!

 

하지만 그 중에서 내가 가장 부러워하는 사람은 항상 "글 잘 쓰는 사람"이었다.

 

학창시절부터 나를 알아온 친구들에게 나는 "글 좀 쓰는 아이(?)"로 통했다.

그래서 한때는 나도 그렇게 착각하면서 살았던 때가 있었음이 몹시도 부끄럽다. 
교내 백일장, 독후감대회 등에서 매번 상을 받았고 학교 대표로 전국대회에 나간 적도 있었기에.

그리고 그렇게 출전한 큰 대회에서는 늘 쭉~ 미끄러지면서

내게 천부적인 재능이나 소질이 없음을 깨달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쓰기 관련 책을 대할 때면 왠지 모를 설렘에 가슴이 두근거린다.

"작가를 꿈꾸는 당신을 위한 하루 5분 글쓰기 습관"이라는 부제가 달린

<5분 작가>라는 책과의 첫 만남도 그랬다.

물론 하루 5분씩만 투자하여 글쓰는 습관을 들이면 내가 조앤롤링처럼 한 번에 

세계적인 작가가 되어있으리라는 꿈같은 기적을 믿지는 않는다. 

하지만 내가 쓰는 글 속에서 발견되는 오류나 모순의 부족함을 점검해볼 수 있고,

매 챕터 끝에 나오는 5븐 글쓰기 연습 코너를 통해서 "한 번 써 볼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이론과 실제가 반복되는 학습서와 같은 책의 특성상, 쉽고 재미있게 읽히지는 않는다.

아니 좀더 솔직하게 고백하자면 딱딱하고 지루한 부분들도 읽다.

시험을 앞두고 공부하는 전공서적 같은 느낌이랄까?

그렇지만 다양한 자료들 속에서 발췌된 풍부한 예시가 있어

어렵고 딱딱한 부분들을 완화시켜주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서 내 시선이 자주 머무는 책꽂이 명당 자리에 꽂아두었다.

몇번이고 읽고 또 생각하면서, 써보는 연습을 하고 또 훈련하면서

내가 세상에서 가장 부러워 하는 사람을 닮아보도록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하면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빠의 기적
함승훈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1월
평점 :
절판


 

 

겉표지부터 내 마음을 사로잡는 책 <아빠의 기적>

아빠 무등타고 양 팔을 벌린 아들과 그런 아들을 든든히 지켜주는

버팀목이 되어주는 아빠의 뒷모습이 짠하다,

엄마의 극성맞은 치맛바람이 아닌 아빠의 품격있는 바짓바람으로

소신껏 뚝심있게 밀어붙인 자녀교육법.

사람들이 흔히 말하는 기준으로 성공한 자녀들을 둔 엄마의 자녀교육서는 그동안 많이 봤지만,

아빠의 경험담을 담은 책은 흔치 않기에 특히 눈길을 끌게 되는 것 같다. 그리고 점점 궁금해졌다.

 

이 책에는 서른 넷의 젊은 나이에 아내를 먼저 떠나보내고

당시 나이로 다섯살, 세살의 어린 두 아들을

혼자서 키워낸 전 계명대 교수이자

현 거창국제학교 함승훈 이사장의 인생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홀로 두 아들을 의사로 키워낸 아버지의 자녀교육기"라는 문구에서 

내게 다가오는 키워드는 "의사"보다는 "키워낸"이었다.

어떻게 키웠는가?도 물론 중요하지만,

남자 혼자 두 아이를 키웠다는 사실이 더 큰 의미로 여겨졌기 때문이다.

 

아내와 사별할 당시 유학생 신분이었던 아빠는 가족들의 반대와 만류에도 불구하고

할머니와 고모 손에 자라고 있던 두 아들을 자신이 유학중인 독일로 불러들인다.

그것도 그 어린 아이들을 보호자 없이 둘이서만 비행기에 태워서!!! 

이 험한 세상에서 아이를 바르게, 그리고 강하게 키우려면 이 정도의 강심장이 되어야 하나보다.

이렇게 주변의 염려 섞인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만의 소신으로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밑그림을 그리는 아빠의 탁월한 안목은

자기 스스로의 선택, 그리고 두 아들에 대한 믿음이 있었기에 가능한 것이라 생각한다.

그렇게 독일과 태국에서 학교 생활을 한 아들들은

세계적인 명문 의대인 헝가리 데브렌체대로 진학했다.

보통 사람들이라면 미국이나 영국 등 영어권 국가로 유학을 보낼텐데..

조금은 낯설고 특이한 이력 자체로 볼 때,

역시나 독일 유학생 출신다운 합리적인 선택이 아닌가 싶다.

 

책을 읽으면서 만나게 되는 작가의 경험이 담긴 구체적인 사례들은 인상적이었는데..

특히 큰 아들이 유치원 때,

부당하게 친구 아버지에게 맞았던 일에 대한 해결 방법이 대단했다.

보통 부모들이면 사과를 받아야할 일은 사과 받고,

사과해야 할 일은 사과시키는 것으로 끝났을텐데,

그는 아들에게는 잘못한 부분에 대한 지적과 함께

상대방에게는 진단서를 발급받아 법적으로 고소장을 접수했다.

그리고 어른으로서의 잘못에 대한 공개 사과와 함께

200만원의 벌금을 아들이 아닌 고아원에 납부한 영수증을 요구했다.

같은 유치원 학부모로서 과했다 싶기도 했지만,

법과 정의, 본인의 잘못된 행동에 대한 책임을 제대로 교육시켰다는 생각도 들었다.

또한 어려서부터 바둑을 배우게 한 이유는 사고력을 키우기 위함이 아니라,

아이들과 바둑을 두면서 대화를 나누기 위함이었다는 고백은

자라면서 점점 부모와 멀어지는 아이들과 함께 하는 자연스러운 대화의 기술을 전해주었다. 

 

4살배기 외동딸을 키우는 내 육아 방침은.."외동딸인 줄 모르게 키우기"이다.

외동에 대한 좋지 않은 편견들에 맞서

다른 사람을 배려하고 양보할 줄 아는 아이가 되기를 바라면서.

그래서 "외동이기에 귀하게 보다는 바르게!

딸이기에 예쁘게 보다는 강하게!" 키우겠다고 매일매일 다짐한다.

이 책은 그런 나에게 여자인 내가, 엄마인 내가 놓치고 있었던

큰 바탕을 단단하게 잡아주는 느낌이었다.

똑똑하고 훌륭하게 키우는 것도 중요하지만,

올바르고 가치있게 키우는 교육법에 대해 자꾸 생각해보게 된다.

 

이 책을 가장 추천해주고 싶은 사람은 바로 우리 딸의 아빠인 남편!!!

엄마인 나와 아빠인 남편의 교육방침이 충돌하지 않기를 바라면서

우리 딸을 위한 내 남편이 그리는 "아빠의 기적"을 기대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10년 아이 밥상 - 4~13세 키, 두뇌, 면역력을 위해 꼭 먹여야 할 건강 레시피 189가지
마리안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3년 10월
평점 :
절판


엄마의 마음으로 쓴 건강 레시피 10년 아이 밥상.

 

 

 

 

육아블로거 마리안 김성미씨가 저체중으로 낳은 아이를 건강하게 키우면서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맛과 영양소를 골고루 담은 실용 요리책이다.

처음 이유식을 시작할 때부터 각종 육아잡지와 시중에 나와있는 이유식 레시피를 보면서

어떤 재료를 어떤 조리법으로 어떻게 만들어야

엄마도, 아이도 만족할 수 있는 건강한 한끼 식사가 될까 고민이 참 많았다.

그리고 아이가 커갈수록 그 고민들이 점점 더 깊어지고 있던 찰나,

앞으로 10년을 책임져줄 멘토를 만난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

 

 

 

 

 

 

 특히나 밥보다는 간식을 더 좋아하는 아이들의 특성에 맞추어

신선한 채소들을 활용해서 아이들의 입맛도 잡고,

엄마의 마음도 편해지는 감자피자와 같은 조리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친절하고 상세한 설명과 함께 곁들여진 생생한 사진들.

요리에 자신없는 엄마들도 왠지 할 수 있을 것만 같은 자신감이 더해지는 책이었다.

쿠킹 노트라는 제목으로 토막기사같이 노하우를 전해주는 팁도 꽤 유용했고^^

 

 



 

 

 

 요리책 보고 나도 도전해본 감자피자.

도우를 감자채로 사용하고 그 위에 양파와 시금치,

그리고 나만의 레시피로 파프리카까지 송송 썰어 모짜렐라치즈를 녹여내니

아이가 흥분하면서 정말 잘 먹어주었다.

"우리 엄마 최고" 하면서 엄지 손가락 치켜 올리며!!

 

 

189가지의 레시피가 골고루 담겨있으니..당분간 뭘해서 먹일까? 하는 걱정도 뚝!!

엄마라는 직업에 용기를 실어주는 것 같은 기분 좋은 예감이 든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노부영 A Dragon on the Doorstep (Hybrid) (Paperback + Hybrid CD) -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노부영] 노래부르는 영어동화 595
Barefoot Books / 2013년 9월
평점 :
품절


한국나이로 4세. 개월수로는 38개월이 된 우리 딸은

노부영으로 처음 영어를 만나고 배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아이 손이 잘 닿는 곳에 책을 살며시 놓아두고,

알아듣든 못 알아듣든 그냥 CD 무한 재생하면서

잠재의식 속에 박혀주기를(!) 바라면서 CD를 틀어두었어요.

어느 순간 아이가 한국어와 영어를 구분하고,

비록 어설픈 발음이지만 조금씩 따라 읽으려고 하는 걸 보면서 기특했답니다.

 

이번에 새로 나온 노부영 하이브리드 신간은

기존의 책과 CD 뿐만 아니라, 영상이 함께 나와서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고 동기부여하기에 좋은 맞춤형 교재인 듯합니다.

 

비록 익숙하지 않은 단어와 아직은 어려운 수준의 문장이라 거의 제가 다 읽어주었습니다만,

언젠가는 혼자서도 유창하게 술술 읽을 날이 오겠지요?!

그 날이 하루 속히 오길 바라면서 오늘도 노부영을 열심히 읽어줍니다 ^0^

 

 


 

 

 

 

사실 책을 읽을 수 있는 수준이 아니라서 동영상을 보여주는 위주로,

그리고 제가 책을 대신 읽어주는 방식으로 함께 공부해봤는데요.

거미가 나오니 이렇게 거미 흉내를 내고~

제가 "스파이더"라고 말해주니 완전하지는 않지만 그 발음을 따라하려고 하더라구요.

 



 

 

고릴라를 보면서 가슴을 쿵쾅쿵쾅 치면서 고릴라 흉내를 내고,

밤에 잘 때는 원숭이랑 고릴라의 다른 점을 물어보길래..함께 인터넷으로 찾아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노부영 책을 읽다보면서 자연스럽게 주제가 자연관찰과 연결되기도 하고,

색깔이나 숫자, 다른 사물들의 인지 활동으로 넘어가기도 하는 것 같아요.

 

[A Dragon on the Doorstep]에 나오는 드래곤은

특히나 아이가 좋아하는 핑크색이라서 더 좋아했습니다.

애니메이션 동영상 보면서 용 그림 그려달라고 핑크색 색연필이랑 스케치북 가져와서 아주 난감했다는^^;;

 



 

 

 

id=7F7BCB5B866EC46302C074E97B3A6F71C037 height=438 src="http://cafe.naver.com/MovieFlvPlayer.nhn?attachMpeg.clubid=23602286&attachMpeg.articleid=20246&attachMpeg.vid=7F7BCB5B866EC46302C074E97B3A6F71C037&playerWidth=720&playerHeight=438&ispublic=true&autoplay=false&beginTime=0" frameBorder=no width=720 name=mplayer scrolling=no>

 

 

동영상은 자막이 있는 것과 없는 것으로 선택하여 재생할 수 있답니다.

또 리듬에 맞추어서 노래방 가사 화면처럼 해당 가사에 색표시가 되어 따라 부르기 쉽게 가이드하고 있어요.

영상을 보다가 자기가 아는 단어가 나오면 아는 체를 하면서 영상을 따라오고 있네요.

 

id=180935E3B9DC18C97F511AE6A2059779F396 height=438 src="http://cafe.naver.com/MovieFlvPlayer.nhn?attachMpeg.clubid=23602286&attachMpeg.articleid=20246&attachMpeg.vid=180935E3B9DC18C97F511AE6A2059779F396&playerWidth=720&playerHeight=438&ispublic=true&autoplay=false&beginTime=0" frameBorder=no width=720 name=mplayer scrolling=no>

 

아직은 스스로 읽기 단계는 무리라서 제가 대신 읽어주었답니다.

이렇게 여러번 읽어주다 보면, independence reading까지 올라가겠죠?!

너무 일찍부터 욕심내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려주려구요^^

 

 

id=E1ED10BDB94DB84674E4B988AEB379BCEE23 height=438 src="http://cafe.naver.com/MovieFlvPlayer.nhn?attachMpeg.clubid=23602286&attachMpeg.articleid=20246&attachMpeg.vid=E1ED10BDB94DB84674E4B988AEB379BCEE23&playerWidth=720&playerHeight=438&ispublic=true&autoplay=false&beginTime=0" frameBorder=no width=720 name=mplayer scrolling=no>

 

A Dragon on the Doorstep은 문장이 간결하고, 단어도 비교적 쉬운 편이고 음악도 경쾌한데..

문장과 노래의 끊어읽기 단위가 달라서인지 리듬이 입에 딱딱 달라붙으려면

노래를 여러번 반복해서 듣고 따라 부르는 연습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id=81D39818376B5B2DBD1FA1F9C4B3F1CB3996 height=438 src="http://cafe.naver.com/MovieFlvPlayer.nhn?attachMpeg.clubid=23602286&attachMpeg.articleid=20246&attachMpeg.vid=81D39818376B5B2DBD1FA1F9C4B3F1CB3996&playerWidth=720&playerHeight=438&ispublic=true&autoplay=false&beginTime=0" frameBorder=no width=720 name=mplayer scrolling=no>


 

비록 챈트를 따라 부르기는 버겁지만, 나름대로 흥을 즐기면서 고개를 까딱까딱 하는 뒷모습이 귀엽습니다. ㅋㅋ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