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터 ▶ 졸라맨 stydy group 수학 능력 세트
내년이면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아이에게 부담 갖지 않고
재미있고 쉽게 수학 능력을 익힐 수 있는 학습지를 만나봤어요.
20여 년 전에 만나보았던 졸라맨을 만나니
반가운 마음에 아이보다 엄마가 더 즐거웠던 졸라맨 수학 능력 세트예요.
졸라맨 study Group 수학 능력 세트는 총 3권으로
1권 숫자 쓰기, 수 읽기, 수 익히기, 기초 선 긋기, 똑같은 그림 찾기, 비교하고 이해하기
2권 수 익히기, 수 셈하기, 생각과 판단, 달라진 그림 찾기, 집중과 순발력
3권 생각과 판단하기, 수 셈하기, 퍼즐 조각 찾기, 어려운 미로 찾기, 다른 그림 찾아내기
로 이루어져 있어요.
첫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고 보니 제일 중요한 건
바르게 앉아서 연필을 바로잡고 글씨를 획순에 따라 또박또박
쓰는 게 가장 중요하더라고요.
그래서 둘째는 많은 욕심내지 않고 기초부터 튼튼히 다지기 위해
천천히 학교 갈 준비를 하고 있어요.
졸라맨 수학 능력에서는 숫자를 또박또박 올바르게 쓰는 법부터 시작해서
손의 힘을 길러 글쓰기의 자신감을 갖게 해 줄 수 있게 도와주는
창의력 학습 선 긋기부터 시작할 수가 있어서 처음 수학 공부를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배울 수 있게 해줘서 좋아요.
졸라맨 그림은 단순하지만 졸라맨 수학 능력에 있는 문제들은
절대 단순하지가 않아요.
아이들이 많이 생각하고 집중하게 만들 수 있는 다양한 유형의
문제들이 가득하답니다.
문제를 풀어나가면서 쉽게 비교도 하고 간단한 수셈부터 달라진 그림 찾기, 미로 찾기,
퍼즐 찾기 등을 통해 아이들의 집중력과 창의성 그리고 관찰력까지 향상시킬 수 있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문제들이 많이 있답니다.
아이가 한글을 조금씩 읽기 시작하니 혼자 앉아서 순식간에
1권을 다 풀더라고요.
한 장 한 장 풀어나갈 때마다 성취감을 느끼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뿌듯해졌답니다.
졸라맨 study Group 수학 능력 세트를 다 풀고 나면
우리 아이 초등학교 입학 준비는 끝~인 거 같아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졸라맨과 함께 아이들에게 있는 다양한
수학 능력을 깨어나게 도와주세요!!
엄마와 아이라면 한 번쯤 겪었을 이야기
딸기 아이스크림 사 주세요
아침잠이 많은 엄마를 간지럼 태우며
기차를 놓치겠다며 깨우는 아이
서둘러 세수를 하고 아침밥을 먹어요.
엄마와 아이는 어디를 가려고 하는 걸까요?
기차를 타고 백화점에 가네요.
아이는 기차에서 엄마에게 딸기 아이스크림을
사달라며 신나합니다.
점심도 먹고 신나게 놀다 보니
기차를 타고 집에 돌아갈 시간이 다 되었어요.
기차를 놓칠까 봐 서둘러 가야 하는데
아이는 딸기 아이스크림 사 먹기로 약속했기에
딸기 아이스크림을 사달라고 합니다.
엄마는 딸기 아이스크림을 사주고 급하게
아이 손을 잡아당겼어요.
아뿔싸! 아이스크림이 먹기도 전에
떨어져 버렸어요.
아이는 너무 속상합니다.
집에 도착해서도 속상하고 화가 납니다.
엄마는 그런 아이의 모습을 보고
미안하다며 사과하고 아이는 엄마를 용서해 주고
다시 아이스크림을 사 먹으러 갑니다.
아이와 생활을 하다 보면 엄마 입장에서는
해야 할 일들이 많아 조급해지고 아이의 입장을
잘 이해하지 못할 때가 있어요.
저는 제가 계획한 대로 꼭 해야 하는 경우가 있어
그림책 속 엄마처럼 기차를 놓칠까 봐 전전긍긍하지요.
아이에게 딸기 아이스크림 사 먹는 건 오늘 가장 큰
할 일이었을 텐데 얼마나 속이 상했을까요.
그림책으로 저에게도 일어났을 그리고 일어날 일들을
보니 아이에게 미안해졌어요.
너그럽게 엄마를 용서해 주는 아이
어쩌면 아이보다 더 너그럽지 못한 엄마의 모습이
나의 모습이 아니었나 생각해 봅니다.
기차는 놓쳐도 다시 오고 조금만 기다리면 된다.
아이의 시간은 놓쳐도 다시 오지 않는다.
아이의 시간을 위해 조금 더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해 봅니다.
아이에게는 카타르시스를 그림책을 같이 읽는
부모에게는 부모로서 나를 되돌아보는 시간을 갖게 해주는
딸기 아이스크림 사주세요 추천합니다.
물을 무서워하는 아이가 두려움을 이겨내고
수영을 배워나가는 모습을 귀엽고 시원하게 그린
해달쌤 수영장
수영을 처음 배우러 간 아이의
여러 가지 감정들을 솔직하게 그려내고
수영을 배우는 과정을 통해
아이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주는
시원하게 사랑스러운 그림책을 만났어요.
수영장 가는 날
다른 친구들은 신이 났는데 주인공 아이는 두근두근
걱정스러운 마음이 한가득입니다.
모르는 사람들과 함께 옷을 훌렁훌렁 벗고
씻어야 하는 부끄러운 수영장
엄청 넓은 수영장에 빠져서 허우적댈까 봐 겁이 나요.
해달쌤과 함께 걱정 없이
하나 둘 차근차근 수영을 배워요.
나만의 속도로 천천히 가요.
더운 여름이 가고 가을이 가고 추운 겨울이 왔어요.
너무나 차가운 물 해달쌤과 함께라면
충분히 들어갈 수 있어요.
처음과 다르게 수영에 자신감이 생기고 재미있어하는 아이
수영은 빨리빨리 늘지 않았지만
천천히 차근차근 하나씩 하면 얼마든지 잘할 수 있어요.
수영장을 처음 가는 아이의 마음을 정말로 잘 표현했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저 어릴 적하고 마음이 똑같은 걸 느꼈거든요.
누구나 수영을 하고는 싶어 하지만
처음 접하게 되면 두려움이 먼저 생겨요.
그 두려움을 해달쌤과 함께라면 이겨내고
수영을 더 재미있고 자신 있게 할 수가 있어요.
더 나아가 수영뿐 아니라
모든 일들을 천천히 하나씩 하나씩 하다 보면
더욱더 잘 하고 재미있을 거라는
자신감도 생길 수 있게 해준답니다.
코로나19로 수영장을 마음대로 갈 수가 없는 현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수영장 정말 가고 싶다고
몇 번이나 말했는지 몰라요.
해달쌤 수영장을 읽으며
시원하게 수영장 한번 갔다 온 기분이 들었어요.
어서 다시 일상생활로 돌아가
마음껏 수영장에 가서 수영도 배우고
재미있게 수영하는 날이 오기를 기대합니다.
수영장에 처음 가는 아이의 마음을
너무 잘 표현하고 두려움을 이겨내고
수영을 차근차근 배워나가는
아이의 모습을 통해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볼 수가 있었어요.
수영뿐 아니라 모든 일에 도전하는 우리 아이들을 응원하고
자신감을 심어주는 해달쌤 수영장
무더운 여름 해달쌤 수영장과 함께 시원하게 보내보세요!
불빛을 비추어 떠나는 채소밭의 신비로운 생명의 세계
불빛 그림책
채소밭에 숨어있는 작은 세계 채소밭 숨은 그림 찾기
채소밭에 숨어있는 작은 세계를 읽을 때는
손전등을 하나 준비해서
흥미진진한 마음으로 신비한 세계로 떠날 준비를 해야 합니다.
토마토 씨앗을 화분에 심고
모종을 채소밭에 옮겨 심으면서
채소밭에 숨어 있는 신비한 동식물을
아이가 찾고 불빛을 통해 더욱더 자세히 볼 수 있어요.
불빛을 통해 책을 비추니
아이와 제가 작게 변신해서 땅속에 탐험을 하는 느낌이 들어요.
올해 처음으로 주말농장 텃밭 가꾸기를 하는데
아이들이 생각보다 더 많이 텃밭 가꾸리를 좋아하고
씨앗을 심고 자라나고 열매를 맺는 것을 관찰하며
하루하루 신기해하며 보내고 있어요.
밤에 자러 가기 전 아이와 함께 손전등을 들고
책을 읽으며 우리 밭에는 어떤 곤충이 와서 무슨 일을 할지
밭에 심은 고추, 토마토, 상추, 고수는 잘 크고 있을지
많은 이야기를 나눈답니다.
주말농장을 하다 보니
작은 식물이지만 자연의 신비에 감탄하고
먹으면서 감사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채소밭에 숨어있는 작은 세계 이 책도 마찬가지입니다.
토마토 모종으로 시작해
그 작은 채소밭에서 서로 도우며 살아가는
동식물들을 만날 수가 있어요.
아이에게 채소밭에 숨은 그림들을 찾을 수 있게 질문하고
아이들은 곰곰이 생각하며 재미있게
채소밭에 있는 동식물들을 알 수가 있어요.
그냥 가만히 지나치던 작은 채소밭인데
그 속에 가득 담긴 자연의 신비가 많다는 걸
이 책을 통해 느낍니다.
불빛을 비추며 재미있게 한 장 한 장 읽다 보면
어느새 자연 지식이 쌓여있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을 거예요.
불빛을 비추어 관찰하는 마술 같은 채소밭의 모습
불빛을 비추었을 때 나타나는 색과 그림들을 보며
작가님의 능력에 감탄을 했습니다.
간단한 듯하면서
책 한 권에 자연과 마음껏 친해질 수 있게 만드는
채소밭에 숨어있는 작은 세계
불빛 그림책은 자연, 우주, 우리 몸, 지구, 세계여행 등
더 많은 과학 지식 정보들을 알려주는 재미있는 특별한 그림책이에요.
다른 내용의 불빛 그림책도 꼭 아이와 함께 읽어보고 싶어요.
자연에 대한 아이들의 호기심을 충족 시켜주는
불빛을 비추며 채소밭을 꼭 한번 탐험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