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영단어는 이 책 하나로 끝!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 가장 알기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이민정.장현애 지음 / 반석출판사 / 2017년 4월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

(가장 알기 쉽게 배우는 영어 필수 단어 2000여 개 수록)　

반석 출판사 | 이민정, 장현애 저 | 148*210mm | 340쪽 | 978-89-7172-837-6 (13740)

                                    

3학년이 되어서 영어를 배우기 시작한 우리 아이는

또래에 비해 영어 시작이 늦게 영어학원을 다녔어요.

이제 파닉스를 시작하고 있으니까요.

공부하는 것을 안 좋아하는 아이라 학원을 잘 다닐까 걱정이 많았는데

생각 외로 영어 배우는 걸 정말 좋아하더라고요,

영어에 슬슬 흥미를 보이고 영단어를 자꾸 물어보는 아이에게

딱 좋은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을 만나게 되었답니다.

                                    

                                    

귀여운 그림과 함께하는 딱딱하지 않은 이 책의 가장 좋은 점은

아직 영어가 익숙하지 않은 아이가 잘 읽을 수 있도록

모든 단어와 문장에 한글로 원음에 가깝게 발음을 써 놓았다는 거예요.

아직 파닉스도 못 뗀 아이가 영어 읽기란 힘드는데

혼자서도 쉽게 말하고 외울 수가 있어서 좋아요.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해서 단어가 머리에 더 쏙쏙 기억되고

영어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가 있게 되는 것 같아요.

초등학교 필수 영단어 외에 우리 생활에서 많이 사용되는 단어들이

주제별로 분류하여 필요한 단어를 쉽게 찾아서 공부할 수 있도록 되어있어요.

                                    

                                    

실생활에서 사용할 수 있는 표현들도 실려 있어서

아이는 저와 함께 열심히 함께 읽어봤어요.

원어민이 정확한 발음이 실린 mp3 파일이 있는 cd까지 있어서 듣고 정확하게

발음할 수가 있어서 좋은 거 같아요.

한 가지 아쉬운 점은 cd 대신 QR코드를 찍고

휴대폰에서 쉽게 들을 수 있었으면 하는 거랍니다.

컴팩트 단어장으로 한 번 더 복습해서

잊지 않고 영단어를 외울 수 있도록 해주네요.

초등 필수 영단어 포함 2000여 개의 영단어를 귀여운 그림들과

함께 공부할 수가 있어서 영어에 흥미를 갖고 있는 아이가

매일 끼고 살고 있어요.

시키지도 않았는데 혼자서 영어 공책에 영단어와 발음

그리고 뜻을 쓰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답니다.

반석 출판사 초등 영단어 완전정복을 통해 초등 영단어는 문제없으니

우리 아이 영어 반석이 튼튼히 다져지는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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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그대로! 앙증맞고 튼튼하게 돌아온 지하 100층짜리 집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 보드북) ㅣ 100층짜리 집
이와이 도시오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21년 5월

아이들의 베스트셀러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가 나왔어요!

                                    

말 그대로 미니예요. 작아요 작아

아이들 손에 쏙 들어가고

가방에도 쏙 들어가서 언제 어디서든 100층짜리 집과 함께 할 수가 있겠어요!

보드북으로 되어 있어 여러 번 펼쳐보아도 찢어지거나

너덜너덜해질 염려가 없어서 영아기 때 사면

초등 입학 후까지도 뽕 뽑을 것 같은 가심비 넘치는

100층짜리 집 미니! 가 되겠습니다.

100층짜리 집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모르는 게 이상할 정도의 책이죠?

                                    

                                    

지하 100층짜리 집 기존 책과 미니는 어떻게

다를까 궁금해서 직접 도서관에 가보았어요.

역시나 100층짜리 집 시리즈 책은 낡았군요.

저희 집 앞 도서관은 개관한지 3년이 채 되지 않아서

책들이 빤짝빤짝 빛나고 가끔 쩍쩍 갈라지는 소리도 나는데

얼마나 많은 친구들이 대출을 했었는지 인기가 많은지 표지만 봐도 알겠죠?

내용은 똑같습니다!

그림도 똑같고요!

단지 사이즈가 작고 튼튼한 보드북으로 출시가 되었어요!

글씨가 좀 작아졌지만 노안이 아닌 이상 읽기 힘들지 않고요.

아이들은 글 없이도 그림 만으로도

수많은 상상과 이야기를 만들 수 있는 게 이 100층짜리 집의 매력 아니겠습니까?

                                    

동글 둥글 모서리 처리한 것 좀 보세요.

아이들의 혹시 모를 안전에 대비해 안심하고

어린 친구들부터 볼 수가 있겠어요!

책이 작아졌다 보니 그전 그림보다

좀 더 선명한 느낌이 든답니다!

                                    

                                    

지하 100층짜리 집을 구경하면서

자연스럽게 숫자 100까지 알 수 있고

땅속 여러 가지 동물의 생태까지 알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

내용은 누구나 다 아실 거라 생각하고

저는 기존의 책과 미니를 비교해봤어요!

아이가 이 책을 좋아한다고 글 쓰는 것도

손가락 아프니 패스~~

튼튼한 보드북으로 출시돼서

아이가 책을 혼자 보는 모습에 흐뭇해하다가

책장을 넘기는 소리와 동시에 쫘악~~찢어지는 소리를 듣고

엄마가 깍~~소리 지를 일이 없어지니 얼마나 좋은지요.

시간이 흐르고 아이가 많이 읽다 보면 이음새 부분이 떨어지는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에게는 본드와 테이프가 있으니 자가 수선 얼마든지 가능한

튼튼한 지하 100층짜리집 미니가 되겠습니다.

만약 저에게 어떤 지하 100층짜리 집을 사실 건가요?

물으신다면 당연히 미니!입니다^^

더욱더 튼튼해지고 앙증맞아진 지하 100층짜리 집 미니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자연스럽게 숫자 100까지 깨우치게 도와주세요^^

                                    

                                    

존 버거맨의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245
존 버거맨 지음, 서남희 옮김 / 국민서관 / 2021년 3월

존 버거맨이 걱정하는 아이들에게 전하는 마음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피자를 먹지 마! 그림책으로 우리 집의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존 버거맨의 새로운 그림책이 나왔어요.

우리 몸은 달라, 달라! 그림책을 본 적이 있어서 아이가 표지를 보자마자

"어 지난번에 본 거랑 비슷한데?"라고 말했어요.

(아직 한글을 모릅니다;;)

존 버거맨의 그림은 한글 모르는 사람이 봐도

어 이거 피자를 먹지 마 그 책인데? 할 정도로

그림체가 독특하고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이 담겨 있어요.

이 책은 존 버거맨이 코로나19를 답답하고

불안해하는 아이들을 위해 썼다고 해요.

걱정하는 것이 당연하고 걱정을 표현하지 않으면

스트레스가 생기고 부작용이 생기는 것을

그리고 그 걱정을 해소하는 법을 알려주고 싶었다고 해요.

작가의 마음이 그림책 속에 잘 담겨 있어요.

불끈불끈 아무리 용감하고 우쭐우쭐 인기가 많아도

쿵쾅쿵쾅 커다란 걱정도 하고 꽁알꽁알 자그만 걱정도 해요.

누구나다 걱정을 하고 있고 그 걱정은 다 달라요.

그리고 걱정을 하는 것은 당연한 거래요.

걱정이 생기면 친구에게 이야기도 하고

느릿느릿 숨도 깊이 쉬어요.

좋은 음식도 먹고 꼬박꼬박 운동하고 푹 자야 한대요.

걱정해도 괜찮아요.

계속 그러진 않으니까.

우리가 서로를 함께 지켜 주면

무엇이든 거뜬히

이겨 낼 수 있어요.

어른의 입장에서 본 다면 아이들이 무슨 걱정이 있겠나

나도 어린이가 되고 싶다 이렇게 생각이 들 수 있어요.

그런데 저희 7살 아이를 보면 매일매일 걱정이 한가득입니다.

유치원에 가야 하는데 늦게 일어날까 봐 걱정,

유치원에서 우유 먹기 싫은데 걱정,

6살 때 친구들이 너무 보고 싶고 같이 놀고 싶은데 그렇지 못해서 걱정,

가끔은 엄마가 아파서 헤어질까 봐 걱정,

잠들어야 하는데 도깨비가 나올까 봐 걱정...

걱정을 하고 있는 아이에게 어떻게 해 줘야 할지

부모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에요.

요즘 사람들은 예전과 다르게 멘탈이

많이 약해지고 있는 게 느껴져요.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 블루도 겪고 있고요.

많은 아이들이 겪지 않았으면 좋은 일로 인해

많이 힘들어하고 있어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니

아이들은 그게 힘든 거라는 것도 모르고 그저 지내고 있었구나

생각이 드니 아이에게 많이 미안해졌어요.

아이가 걱정하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주고 인정해 주는 것

그리고 그 걱정을 건강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존 버거맨 특유의 밝고 경쾌한 색감과 그림으로 알려주어요.

또한 불끈 불끈, 쿵쾅 쿵쾅, 지끈지끈 등

걱정을 표현하는 위태어를

책을 소리 내어 읽다 보면 신이 나기도 해서

걱정이 사라지는 것 같은 기분이에요.

존 버거맨의 우리 걱정은 달라, 달라!

아이의 걱정을 인정해 주고

건강하게 걱정을 해결하는 법을 알려주어요.

아이뿐 아니라 어른들이 읽기에도 충분한 위로가 되는 책이랍니다.

걱정을 잘 이겨내는 마음이 튼튼한 아이로 자라길 기도합니다.

엉덩이 탐정과 함께하는 집중력 UP성취감Up

엉덩이 탐정 숨은 암호를 찾아라! ㅣ 엉덩이 탐정 찾아라 북 시리즈 4
트롤 원작 / 고은문화사 / 2021년 3월

엉덩이 탐정 찾아라 북 시리즈 4

숨은 암호를 찾아라

아이들의 사랑을 받는 베스트셀러 엉덩이 탐정

유아놀이 북으로 만나보아요~!!

아직 한글을 잘 모르는 7살 아이에게

엉덩이 탐정 책은 너무나 먼 당신이기에

엉덩이 탐정 찾아라 북 시리즈로 먼저 만나보았어요.

택배가 도착하자마자 신나서 보더니

제가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혼자서 집중해서 책을 보고 글씨도 모르는데 설명도 없이 혼자서

열심히 미로 찾기도 하고 숨은 그림도 찾아놨더라고요.

 

​

엉덩이 탐정과 찾아라 북 시리즈의 몰입도에 감탄을 하면서

아이가 혼자 표시 한 흔적을 찾아가며 책장을 넘기니 뿌듯하더군요.

엉덩이 탐정 찾아라 북 시리즈 4 숨은 암호를 찾아라!에서는

6가지 유형의 가득하고 재미난 그림 찾기 놀이를 즐길 수가 있어요.

숨은 암호 찾아라! 숨은 그림을 찾아라!

규칙을 찾아라! 같은 그림을 찾아라!

다른 그림을 찾아라! 길을 찾아라!

다양한 유형의 놀이는 엉덩이 탐정에서 나오는 캐릭터들과 함께해

그림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만들어 나갈 수도 있고

집중해서 찾다 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책 속으로 빠져들게 되네요.

문제를 해결할 때마다 성취감 UP 자신감 UP 보너스!!

마지막 장에는 정답도 있으니 긴가민가 할때는 한번 살짝 봐도되니 안심입니다.

그렇다고 첨부터 보면 안되겠죠?

암호를 찾을 때는 간단한 한글 공부도 할 수 있으니

한글 깨우치기 도전 중인 7살에게 얼마나 좋은지요.

재미와 함께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르고

집중력, 성취감, 기억력, 사고력, 인내심이 생기는

신통방통 유아 놀이 북 엉덩이 탐정 찾아라 시리즈입니다.

엉덩이 탐정과 조수 브라운, 그리고 다른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화려한 그림은 아이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

다채로운 그림과 찾기 속에서 아이가 행복한 시간을 보냈어요,

많은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엉덩이 탐정 엉덩이 탐정 책을 읽기 전에

아이에게 엉덩이 탐정에 대해 친근하게 만들어줘서

자연스럽게 스스로 책을 읽기 시작할 때

엉덩이 탐정을 꼭 읽게 되었으면하는 소망이 있답니다.

뻔한 과학지식책은 저리 가라! FUN 한 과학 학습 만화!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 : 우주 탐험 1 - 호기심·상상력이 쑥쑥 자라나는 과학학습만화 ㅣ 어쩔뚱땡! 고구마머리TV 1
서동건 지음, 서윤지 그림, 이명현 감수 / 아울북 / 2021년 4월

뻔한 과학지식책은 저리 가라! FUN 한 과학 학습 만화!

창의적 사고를 돕는 재미난

어쩔뚱땡! 고구마 머리 tv

유튜브 16만 구독자를 자랑하는

고구마 머리 tv 채널과 함께하는 과학 대모험

1편 우주탐험 첫 번째 이야기를 만나보았어요.

어쩔뚱땡! 고구마 머리 tv를 읽어보기 전에

고구마 머리 tv 유튜브 채널을 아이들과 함께 보았어요.

특별면의 QR코드를 스캔하면

고구마 머리 tv 유튜브의 스페셜 영상을 볼 수가 있답니다.

1년간 유튜브 시청을 안 해서 몰랐는데

이렇게 유익한 유튜브 채널이 있었다니

짧은 시간이지만 호기심이 가득한 주제로 짧고 굵게 핵심만

귀에 쏙 머리에 쏙 마음에 쏙 드는 영상이 많이 있었어요.

아이들도 저도 무척이나 집중해서 재미있게 보았어요.

어쩔뚱땡! 고구마 머리 tv 과학 학습만화도

역시나 호기심과 상상력이 쏙쏙 자라는 주제들로

쉽고 재미있고 간략하게 핵심만 쏙 들어있어서

아이들이 읽기에 좋았어요.

우주 최고의 유튜버가 되기 위해 고구마 머리, 파머리, 감자 머리는

우주로 여행을 떠나고 기발한 상상으로 우주에 대해 접근하고

궁금증을 해결하는 모습을 보여줘요.

어릴 적 제가 배우던 뻔한 우주 상식이 아닌

색다른 상상으로 이루어진 아이들에게 흥미를 일으키는

주제들로만 가득하거든요.

지루하지 않고 책 속 지식들은 아이들로 하여금

궁금증을 유발하게 만들어 끝까지 책을 손에서 놓지 않는

마법을 보여줍니다.

'과학 책방 갈다'에서 감수를 맡아 과학지식에 대한 신뢰가 팍팍!

과학자가 읽어주는 어쩔뚱땡! 사이언스에서는

만화에서 만나보았던 우주 지식들을 더 깊게 만나 볼 수가 있어요.

우주 상식 퀴즈를 통해 한 번 더 과학 지식들을 복습하고

스티커를 통해 책에 대한 재미를 더욱더 느낄 수가 있게 만들어져있어요.

아이이게 과학적 지식을 많이 주고 싶은 엄마의 욕심이지만

아직 초3 이제 과학 교과를 배우기 시작한 아이에게

과학에 대한 재미와 흥미를 갖게 해 줄 수 있어서 만족해요.

 

어쩔뚱땡! 고구마 머리 tv를 통해서 아이가

과학에 대해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우주에 대한 지식을 알게 되어서

과학을 재미있는 것으로 인식하게 된 거 같아 만족합니다.

귀여운 채소 머리 친구들과 함께해서

왠지 편식도 없어질 거 같은 이상하게 기분 좋은 느낌도 드는

즐거운 과학 학습만화

어쩔뚱땡! 고구마 머리 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