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학교 무한도전 - 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이들 이야기
장대진 외 지음 / 인물과사상사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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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으로 체험하고, 가슴으로 느끼는 아이들 이야기"

책 표지에 적혀져 있는 내용이다.

책 지은이에 익숙한 이름이 있어 선택하게 된 책!

아직 지방에는 혁신학교가 없지만 책을 읽는 동안 내가 꿈꾸던 학교 생활이 담겨져 있었다.

이 곳 아이들은 얼마나 좋을까? 이 곳 선생님들은 또 얼마나 좋을까?

서로 비슷한 교직관을 가지고 아이들을 위해 이런 저런 일들을 기획하고 준비하고 실행하는.....

이 책의 저자인 5분의 선생님이 너무나 부럽다.

천왕초의 아이들은 먼 미래에 초등학교 시절을 생각한다면 서로 나눌 것이 많을 것이다.

학원과 시험에 찌들린 어린 시절이 아닌 몸으로 체험하고 친구들과 다양한 경험을 한 정말 "그땐 그랬지" 웃으면서 이야기 하지 않을까?

사람이 좋은 추억이 있다면 쓰러지더라도 다시 일어설 수 있다고 했다.

우리 아이들에게 이런 따뜻하고 살아 있는 추억들을 만들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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