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랑이 되고 싶었던 신라 소년 한림 - 신라 사계절 역사 일기 5
강무홍 지음, 나희라 정보글, 이수진.차재옥 그림 / 사계절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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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랑이 되고 싶었던 신라 소년 한림" 

일기형식으로 이루어진 이 책은 첫 장부터 흥미를 불러일으켰다.  

신라시대의 중심이 되는 신분제도를 앞세워 이야기를 펼쳐나가고 있는데 신분제도 때문에 자신의 꿈을 펼치지 못하는 한림이를 보며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 뒷 이야기들이 어떻게 펼쳐질지 사뭇 궁금해졌다. 

책의 형식은 한림의 일기형식이라서 학생들이 쉽게 읽고 이해할 수 있는 것 같다. 또한 책 속의 날개가 있어 책 날개를 넘기면 읽을 거리가 풍부해 사회교과 도움자료로도 충분히 그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책 속에 있는 삽화는 익살스럽고 재미있어 눈길이 머물게 하고 책 날개 속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그려진 그림들은 정교하게 잘 그려져 정보전달에 도움이 되는 것 같다. 

책의 내용도 기존의 굵직굵직한 역사사건 위주라면 이 책은 생활위주, 문화위주로 이루어져 있어 학생들이 좀 더 신라시대를 쉽게 이해하고 친근하게 생각할 수 있도록 만드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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