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커버스커의 5곡의 신곡이 더 수록된 앨범이 나온다.
1집 처음나왔을때부터 현재까지 지관통 포함해 주는 포스터+음반 합본이 굉장한 인기가 계속 되고있다. 아마 1집 지관통 포함한 포스터와 음반을 같이 주는 온라인서점내의 음반코너는 이제 없고 음반만 구입 가능할거다.(그외경로는 생략)
그러니 팬이시라면 포스터를 그것도 지관통에(어느서점은 그냥 고무줄에 둘둘말아 주던ㅠㅠ) 넣어줄때 구입을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하시는게 좋으리라!!
인디라는 이름이 이제는 그 사전적 의미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던 '매니아적'인 음반. 찾아듣지 않고서는 알 수 없던 음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이소라의 프로포즈 맨 뒷 순서에 클로징 하면서 나오는 가수의 음반. 음악여행 라라라에 가끔 나오던 처음보는 가수라는 등의 우리가(나만?) 생각하던 그 인디는 이제 아닌듯하다.
브로콜리너마저나 옥상달빛, 10cm, 장기하와 얼굴들, 검정치마만 하더라도 이제 인지도나 음악 흡수력, 음반판매량, TV에서 보는 횟수(여전히 이 부분은 많이 아쉽다)도 많이 증가하지 않았을까 하며.
예전에는 엠피에 브로콜리를 필두로 기타 인디음악으로 분류되는 뮤지션들의 곡이 담아있으면, 친구나 가족이 빌려듣고는 "이건 누구야?" "무슨 노래야?" 빈번했으나 이제는 "나도 이노래 좋아해"의 반응과.. '너마저 이곡에 빠졌니' '나와 같은 노래를 좋아하는 얼굴들' '이노래는 옥상에서 새벽녘 달빛을 보며 들으면 죽인다' 등의 새로운 반응마저 나왔으니 인디음악(으로 분류된)을 좋아한지 십몇년이 넘은 나는 이제서야 공감을 나눌 수 있어 좋다.
아마 드라마 OST 삽입곡으로, 그린플러드등의 공연문화가 인기, 더욱이 싸이 미니홈피에 걸어놓을 BGM을 찾아다닌 우리네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며 덩달아. 아니 더불어 인기 상승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혼자 몹시 추측 후 조심히 단정을 내립니다........ ..
옥상달빛 음반이나 에피톤도 나와서 기쁘고, 특히 에피톤은 포스터가 참 차분하니 좋더라구요.
두번이나 포스터 타령을 하고 있는데...요즘은 현실적으로 mp3 320kbps 음원 받으면 되는 시대라 정말 팬in팬 아닌이상 음악cd사서 리핑해서 듣는 수고로움을 (그렇다고 320kbps와 flac의 음질차이를 자세히 듣고 예민한 분이 아니시라면 더욱) 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대부분 음반은 미니앨범이든 정규든 1만원~1만5천원 이하. 한정반이나 2cd 혹은 기타 se의 경우를 제외하건 그 가격대인데. 소장의 의미가 있을만한 독특한 앨범스타일을 제외하고는 순수 음반만으로 구입하기가 쉽지 않아요.
저같은 경우는 음원을 구입하는 편이라 음원과 음반의 이중 구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되니. 왕팬. 미친팬. 짱팬은 전혀 아니더라도 음반을 자주 구입하다보니 더욱 포스터 같은 걸 찾게 되네요. 없으면 참 서운...
애프터스쿨의 경우 가희가 졸업하고, 베카가 나가고 난 이후의 새 앨범이네요. 베카가 나간건 이 앨범전인지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 애프터스쿨의 독보적 반장느낌이 나던 가희가 졸업 한 이후의 전체적 무대 스타일이나 안무 구성이 궁금하고, 또한 애프터스쿨 곡 중에는 'DIVA'의 발랄한 곡이나 '너때문에'같은 일렉트로팝스타일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이번엔 어떤 음악일지 궁금하네요.
박정현씨의 새로운 앨범.
나는 가수다 이후 엄청난 인기와 인지도가 상승한 그녀의 새 앨범이 기다려집니다. 달달한 음악의 '달아요' 곡이나 점점 고조되면서 슬픔의 감정이 몰아치는 '꿈에' 같은 곡들 모두 소화가 가능하니 뭐 소화 불가능한 곡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끄르륵~
윤하씨 노래중에서는 비밀번호486같은 노래만 안나오길 바래요..아니 수록곡이어도 되니 그런곡이 타이틀이 아니기를~너무 안타까워요. 차라리 통통 튀는곡이 필요하다면 1.5집 혜성같은 곡이 좋았어요.독특하게 약간 트롯삘나는 '터치'같은곡도 저는 참 괜찮았는데..아이돌 지향이었는지는 모르지만 486 같은 곡은 패스워드가 아니라 lock넘버로 만들어서 타이틀로는 못하게 잠궈버리고 싶던곡..토이 앨범에 있는 ' 서울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윤하 2집의 타이틀제외한 곡들이 참 좋았는데요.. 그런 곡들이 윤하씨의 보컬매력이 진짜 매력처럼 느껴지더라구요.
OST 앨범들
수면의 과학은 영화도 추천해보고(호불호가 갈릴 영화같지만) 특히 OST곡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벨벳언더그라운드의 after hours을 개사한 If You Rescue Me 둘돠 난 둘돠 좋아요.
다크섀도우는 눈만 잠시 즐거웠던 영화였지만(스토리는 도통...ㅠㅠ) OST곡이 정말 good. 도노반을 비롯한 올드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컴필음반처럼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리는 말할것도 없고.
돈의 맛은 백현진씨의 노래가 들어있는듯하여 추천해보는 ost.
언니네이발관에서 기타를 치는 이능룡, 세션으로 키보드에 참여했던(?)임주연. 그리고 LSS 이상순의 조합이 궁금합니다.
언니네이발관이 워낙에 보컬 이석원의 곡이 돋보여서 이능룡님의 이번 음악감독 시도와 ost곡들을 들어보고 싶어요.
백년동안의 고독이 떠오르는 버벌진트의 새 앨범 10년동안의 오독
우리애가 좋아하는 슈퍼주니어가 나오네요.
2AM/PM의 멤버. 장우영과 조권의 솔로 앨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