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모를 찾아서 블루레이가 나온다 한다. 3D로 영화관에서도 지난달인가에 상영하는것 같았는데, 자막으로 상영하는곳은 근방에 없어 보질 못했다. 더빙판 3D로 보고싶지만 아이들의 울음소리, 신나서 지르는 소리등으로 성우의 목소리가 들리지 않을것으로 안봐도 비디오라 후에 타이틀 나오기만을 기다렸다. 수입 애니메이션의 경우 자막판과 더빙판을 상영관마다 시간조절을 잘 해서 상영하면 어른들도 꽤 많이 올텐데 '애니메이션 = 애들이 보는것' 이라는 영화관의 인식 때문인지 내 오해인지 모르겠으나 저녁 늦은시간에라도 보고 싶던 애니메이션들은 오후상영이 마지막이라 놓친것들이 많다.








헨젤과 그레텔은 기대하지 않고 본 영화 중 하나였는데 시간가는 줄 모르고 꽤 재미나게 봤다. 

제레미레너는 어벤져스에서의 포스 그대로를 시대극으로만 옮겨온 듯.









마마는 공포/스릴러 장르보다는 드라마에 어울리지 않을까 하던 슬픈 영화. 요즘 상영하고 있는 몽타주도 그렇지만 이 두 영화를 보고나니 자식에 대한 사랑을 넘어선 부모의 애착에, 존경을 넘어 공포까지 느껴졌다. 아이라니하게도 장르를 구분짓는 공포라는 요소가 이렇게 다가오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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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도 벌써 많이 지나 이제 크리스마스도 일주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네요.(ㅠㅠ)

크리스마스를 언급하면 떠오르는게 너무도 당연 할 수 있겠지만, 캐롤과 눈내리는 영화. 좀 더 완벽한 크리스마스 영화로는 캐롤이 BGM으로 등장하면서 눈이 내리며 크리스마스 기분을 잔뜩 느낄 수 있게 해주는 영화겠지요? 이를테면 '나홀로 집에 1,2'시리즈라든가 '러브 액츄얼리'같은 영화가 대표적이겠지요.


영화관에는 연말이라 그런지 다른때보다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분들이 많이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때보다도 영화관에 사람이 부쩍 늘어난 것 같은데 아마도 이 추운날 야외활동은 힘드니까 따뜻하게 앉아 영화보며 팝콘에 콜라먹는 겨울놀이가 편하니 그런거겠죠? 다만 당부드리고 싶은건.... 영화관에서 영화 관람하시는 저를 포함한 모든분들이. 서로에게 피해되지 않도록 매너를 지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이가 우는데도 부모는 본인 영화보느라 아랑곳 없고, 핸드폰은 열었다 닫았다. 카톡을 하고, 영화보면서 옆사람과 수다떠는데다가 스포까지!!!!!! 영화보러 들어갔다가 고문당하고 온 기분입니다.


아무튼 푸념과 당부가 서론에 지치게 길어진점 죄송합니다 ~ 

12월. 12년의 마지막 영화페이퍼이자 음악페이퍼네요.


비트의 경우 정우성의 대표작이죠. 

이번 블루레이 출시를 보면서 드는 생각인데, 만약 이 타이틀의 판매량이 높다면 그건 무릎팍도사에서 보여준 정우성의 모습이 . 단순히 잘생긴 연예인을 넘어 인간적으로 매력을 느껴 그를 다시 찾고 다시보고 싶어 하는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노파심에서 하는 말이지만 비트옆에 서태지와 아이들 DVD를 같이 배열한건 절대 고의가 아닙니다....팬분들...


아메리칸파이의 경우는 글쎄요..대여점에서 빌려보는 것외에 소장하고 싶어서 구매하는 분들이 많을지 조금 의아합니다.











































럼다이어리의 경우 스토리상의 재미는 그다지 느끼지 못했지만, 배경은 참 멋있었어요. 물론 주연배우들의 외모를 보면서 호강도 했습니다. 배경이 멋있는 영화로는 이번에 상영하는 '원데이'나 이전에 파리를 배경으로 상영했던 '미드나잇인파리'가 비슷한 부류 같네요.


007시리즈도 블루레이로 나왔는데 그 표지를 보고있자면, 어떤건 VHS시대에 비디오 표지의 느낌이고, 어느것은 조금 코믹스러운 면도 있어보이구요. 딱 007느낌으로 클래식한것도 있고, 매트릭스 같은것. 혹은 007 시리즈 보다는 멜로가 아닐까 싶은것도 있네요.


패션왕은 기대했는데 스토리가 점점 산으로가서 실망했던 드라마였습니다...


캐리비안의 해적의 경우 저는 당시 각각의 DVD로 꽤나 비싼 가격에 구입했던걸로 기억하는데 4부가 들어있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높지 않네요.





































우디앨런의 타이틀에 관심이 가네요.


본레거시를 깜박하고 언급을 안했는데요. 본시리즈 광팬인데 본레거시 보고 너무 실망을 했습니다. 본시리즈의 주역 멧데이먼이 교체되어서가 아닙니다. 스토리가 너무 엉성하네요. 심각합니다. 도대체 약에 대한 설명도 없고, 길게 말하면 스포가 될 것 같아 말못하지만, 보신분들이라면 말입니다. 실험실에서의 안경낀 남자 뭐랍니까. 결말이라도 괜찮을거야 했는데~ 하는데 그러는 와중에 엔딩크레딧이 올라가네요. 별 5점 만점에 2.5점


굿즈가 판매되길래 신기한맘에 넣어봅니다~




























이번달 가장 관심 음반은 바로 이 앨범 두 장








기대하지 않을 수 없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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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간 확인을 못한 사이에 쏟아져 나온 신작들.


만추 커피북에 가장 눈길이 가지만 블루레이 커피북으로 나올 줄 알았는데 DVD로 나온다. 그래도 한정판이나 커피북이라는 문구를 달고 나오는 DVD의 가격치고는 좋은 가격대로 나오는 편이다.

스틸북으로 나온 현재 품절현상을 보이고 있는 세이프 하우스의 일반판 블루레이도 나왔다.

 

과속스캔들도 블루레이 초회한정 스틸북으로 나온다. 아마 영화의 인기와  초회한정 스틸북이라는 매력이 합쳐져 꽤 빠른시일내에 품절현상이 나타날 것 같고. 이 영화 혹은 배우들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소장가치로 충분하다고 살짝 추천을

 

 

 

 

 

 

 

 

 

 

 

 

 

 

 

마이웨이의 경우 출시지연되다가 발매 취소되는 일이 있었는데 다시 발매가 되긴 하는 듯 하다. 그러나 이미 소비자의 신뢰를 잃은 상태라 이 영화에 대한 애정이 있지 않고서는 타이틀을 구입 할 마음은 별로 안 들듯..

 

결말을 보고 찝찝했던 더 그레이.. 결말 이전까지는 그런대로 볼만했는데 결말을 보고 난 후 상영관에서 걸어 나오는데 하늘이 하얗게 보이는게 아니라 찝찝해서 비섞인 눈의 색처럼 그야말로 정신상태를 색으로 표현하자면 멘붕되기 이전의 더 그레이.

 

 































킹메이커는 생각보다 실망했던 기억이.. 

시체가 돌아왔다는 시사회로 봤으니 망정이었다. 이 배우들을 가지고 이정도 영화를 만들어 내는것을 보면 다시는 이런식의 작품이 돌아오지는 않았으면!!

 

콘트라밴드는 세이프하우스보다는 볼 만 했던..


도대체 어느 버전까지 선보일까 궁금한 계속되는 커버만 바꿔 출시하고 있는 다크나이트.

다크나이트 라이즈는 7월 20일에 개봉. 왠만한 극장의 3D 또는 2D 모두 사전예매가 빠르게 되고 있는 상황이라 보실분들은

미리미리 예매해놓으셔 놓치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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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커버스커의 5곡의 신곡이 더 수록된 앨범이 나온다.

1집 처음나왔을때부터 현재까지 지관통 포함해 주는 포스터+음반 합본이 굉장한 인기가 계속 되고있다. 아마 1집 지관통 포함한 포스터와 음반을 같이 주는 온라인서점내의 음반코너는 이제 없고 음반만 구입 가능할거다.(그외경로는 생략)

그러니 팬이시라면 포스터를 그것도 지관통에(어느서점은 그냥 고무줄에 둘둘말아 주던ㅠㅠ) 넣어줄때 구입을 빠르게

누구보다 빠르게 하시는게 좋으리라!!


인디라는 이름이 이제는 그 사전적 의미외에 우리가 흔히 생각하던 '매니아적'인 음반. 찾아듣지 않고서는 알 수 없던 음반. 유희열의 스케치북이나 이소라의 프로포즈 맨 뒷 순서에 클로징 하면서 나오는 가수의 음반. 음악여행 라라라에 가끔 나오던 처음보는 가수라는 등의 우리가(나만?) 생각하던 그 인디는 이제 아닌듯하다.

브로콜리너마저나 옥상달빛, 10cm, 장기하와 얼굴들, 검정치마만 하더라도 이제 인지도나 음악 흡수력, 음반판매량, TV에서 보는 횟수(여전히 이 부분은 많이 아쉽다)도 많이 증가하지 않았을까 하며.


예전에는 엠피에 브로콜리를 필두로 기타 인디음악으로 분류되는 뮤지션들의 곡이 담아있으면, 친구나 가족이 빌려듣고는 "이건 누구야?" "무슨 노래야?" 빈번했으나 이제는 "나도 이노래 좋아해"의 반응과.. '너마저 이곡에 빠졌니' '나와 같은 노래를 좋아하는 얼굴들' '이노래는 옥상에서 새벽녘 달빛을 보며 들으면 죽인다' 등의 새로운 반응마저 나왔으니 인디음악(으로 분류된)을 좋아한지 십몇년이 넘은 나는 이제서야 공감을 나눌 수 있어 좋다.


아마 드라마 OST 삽입곡으로, 그린플러드등의 공연문화가 인기, 더욱이 싸이 미니홈피에 걸어놓을 BGM을 찾아다닌 우리네 많은 사람들의 호기심과 눈길을 끌며 덩달아. 아니 더불어 인기 상승의 요인이 되지 않았나 혼자 몹시 추측 후 조심히 단정을 내립니다........ .. 


옥상달빛 음반이나 에피톤도 나와서 기쁘고,  특히 에피톤은 포스터가 참 차분하니 좋더라구요.

두번이나 포스터 타령을 하고 있는데...요즘은 현실적으로 mp3 320kbps 음원 받으면 되는 시대라 정말 팬in팬 아닌이상 음악cd사서 리핑해서 듣는 수고로움을 (그렇다고 320kbps와 flac의 음질차이를 자세히 듣고 예민한 분이 아니시라면 더욱) 하는 경우가 별로 없는데.. 대부분 음반은 미니앨범이든 정규든 1만원~1만5천원 이하. 한정반이나 2cd 혹은 기타 se의 경우를 제외하건 그 가격대인데. 소장의 의미가 있을만한 독특한 앨범스타일을 제외하고는 순수 음반만으로 구입하기가 쉽지 않아요.

저같은 경우는 음원을 구입하는 편이라 음원과 음반의 이중 구입을 하게 되는 경우가 되니. 왕팬. 미친팬. 짱팬은 전혀 아니더라도 음반을 자주 구입하다보니 더욱 포스터 같은 걸 찾게 되네요. 없으면 참 서운...







애프터스쿨의 경우 가희가 졸업하고, 베카가 나가고 난 이후의 새 앨범이네요. 베카가 나간건 이 앨범전인지 확실히 기억이 안나지만 애프터스쿨의 독보적 반장느낌이 나던 가희가 졸업 한 이후의 전체적 무대 스타일이나 안무 구성이 궁금하고, 또한 애프터스쿨 곡 중에는 'DIVA'의 발랄한 곡이나 '너때문에'같은 일렉트로팝스타일을 가장 좋아했었는데 이번엔 어떤 음악일지 궁금하네요.


박정현씨의 새로운 앨범.

나는 가수다 이후 엄청난 인기와 인지도가 상승한 그녀의 새 앨범이 기다려집니다. 달달한 음악의 '달아요' 곡이나 점점 고조되면서 슬픔의 감정이 몰아치는 '꿈에' 같은 곡들 모두 소화가 가능하니 뭐 소화 불가능한 곡은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끄르륵~


윤하씨 노래중에서는 비밀번호486같은 노래만 안나오길 바래요..아니 수록곡이어도 되니 그런곡이 타이틀이 아니기를~너무 안타까워요. 차라리 통통 튀는곡이 필요하다면 1.5집 혜성같은 곡이 좋았어요.독특하게 약간 트롯삘나는 '터치'같은곡도 저는 참 괜찮았는데..아이돌 지향이었는지는 모르지만 486 같은 곡은 패스워드가 아니라 lock넘버로 만들어서 타이틀로는 못하게 잠궈버리고 싶던곡..토이 앨범에 있는 ' 서울하늘은  하루종일 맑음', 윤하 2집의 타이틀제외한 곡들이 참 좋았는데요.. 그런 곡들이 윤하씨의 보컬매력이 진짜 매력처럼 느껴지더라구요.













OST 앨범들

수면의 과학은 영화도 추천해보고(호불호가 갈릴 영화같지만) 특히 OST곡도 좋아서 추천합니다.

벨벳언더그라운드의 after hours을 개사한 If You Rescue Me 둘돠 난 둘돠 좋아요.


다크섀도우는 눈만 잠시 즐거웠던 영화였지만(스토리는 도통...ㅠㅠ) OST곡이 정말 good. 도노반을 비롯한 올드팝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컴필음반처럼 들어도 좋을 것 같습니다.


글리는 말할것도 없고.


돈의 맛은 백현진씨의 노래가 들어있는듯하여 추천해보는 ost.

언니네이발관에서 기타를 치는 이능룡, 세션으로 키보드에 참여했던(?)임주연. 그리고 LSS 이상순의 조합이 궁금합니다.

언니네이발관이 워낙에 보컬 이석원의 곡이 돋보여서 이능룡님의 이번 음악감독 시도와 ost곡들을 들어보고 싶어요.







백년동안의 고독이 떠오르는 버벌진트의 새 앨범 10년동안의 오독














우리애가 좋아하는 슈퍼주니어가 나오네요.





 2AM/PM의 멤버. 장우영과 조권의 솔로 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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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이론과 가십걸! 도대체 모던패밀리는 언제나 한국에 블루레이로 출시되려나...DVD라도








앤해서웨이=프린세스다이어리 라는 수식어가 어색하지 않아요. 그런데 형만한 아우 없다 해야할까 1편이 훨씬 재밌었어요

원서 페이퍼북도 재밌어요. 오디오북으로 듣고 보는 분들도 많은 작품이라 어느 방법으로든 즐겁게 보실 수 있을것같고 특히 청소년 여학생들에게 좀 더 추천합니다

















범죄와의 전쟁을 보면서 최민식씨의 연기 정말 인상적이었습니다.
황해나 비스티보이즈, 추격자에서의 강한 하정우의 연기가 강렬하게 다가왔지만 최민식씨와의 더블연기를 보다보니 하정우씨의 연기도 좋았지만 최민식씨의 그 여러, 오랜 경험과 쌓아가는 연륜은 역시 역할에서 나오는, 자연스러운 연기 아우라가 대단하더군요!










BBC드라마 시리즈. BBC드라마 시리즈는 한편의 명작 영화를 보는 것 같아요. 영상미나 스토리개연성 연출. 연기 모두 멋있습니다. 






김수현을 재발견이라 해야할까요. 김수현의 인지도와 인기가 엄청나게 상승한 작품이죠 해품달.

한가인씨 캐스팅외에 다른배우가 캐스팅되었더라면 이 드라마의 인기상승은 좀 더 있지 않았으려나. 김수현과 또래의 배우였다면 정말 한류드라마 수출로도 좋았고, 인기가 좋았지만 좀 더 더 더 인기 많았으리라 생각되는 조금은 아쉬운 작품.


















배트맨비긴즈+다크나이트 스틸북의 인기는 어느정도 일까요. 이전에 나온 스틸북도 있었던걸 생각하면 너무 우려먹는게 아닌가...........다크나이트부터 브라이트모닝까지. 그래도 스틸북 케이스가 딱 배트맨느낌이 나네요.








EBS시리즈들고 BBC다큐스페셜














TVN 시리즈에서 재밌게 봤던 드라마 Ten. 아직 결말을 알 지 못해서 굉장히 답답한 와중에 DVD가 나왔네요. 나오는 모든 배우분들의 연기가 다 좋았고, 에피소드별로 모두 스릴넘치고 클로징으로 나오는 음악이 애잔해서 드라마 끝나고도 계속 머릿속에 남아 흐릅니다. 












세이프 하우스의 경우 영화관에서 보았어도..크게 몰입을 하지 못했고

스토리나 액션이나 재미도 기대에 못미쳐 아쉬웠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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