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에는 생각보다 상영하는 영화들이 썩 보고싶은게 없었다. 그래도 영화관에서 한달에 최소 3번은 관람을 한다. 외화도 보고싶은데 요즘은 배급사등의 문제와 맞물려 상영관은 한 두 영화로 전세낸 듯 돌아가니 선택의 여지는 없다.
이번에 눈에 띄는건 제임스딘이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컬렉션과 같은 배우 중심의 패키징이다. 그동안 인디컬렉션이나 감독중심의 컬렉션은 자주 봤었는데 배우 컬렉션을 블루레이로 보니 새롭다.
오랜만에 나온 트레비스 음반보다 더오랜만에 나온 비에스비의 음반이 조금 더 반갑다.
버스커와 비슷한 스타일(?)의 음악을 하던 로이킴의 여러 활동상의 연유로 버스커의 입지는 더 굳어진 듯 하다.
홍상수 감독의 영화가 블루레이로 나옵니다. 가장 최근작이네요. 누구의 딸이 아닌 해원은 아직 못보았고 다른나라에서는 감상했는데 타 홍상수 감독의 영화보다는 이해나 감상이 편했습니다.
찰리채플린의 컬렉션이 블루레이로 나오네요. 집에 저가판 컬렉션DVD가 있는데 화질이 좋지 않아요. 저가는 저가판의 가치를 합니다....
울 애가 좋아하는 슈퍼주니어가 나오네요.
쥬라기 공원은 이번에 재상영 하지 않았던가요. 3D화만 잘 되있다면 쥬라기 공원은 마트같은데 있는 2,000원정도 주고 감상하는 3d/4d기구보다 훨씬 재밌을것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