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은희경님의 태연한인생 예약해두었던 두권이 왔다. 홀더는 책 커버와 같은 이미지인데 서류 많이는 못넣겠지만 몇장은 충분히 넣어 다닐 수 있겠다. 친필사인이 들어있는데 '초여름 초록이 밀려들듯, 장미향이 퍼져나가듯'이라는 사인문구가 인상적이다.


이제 예약해놓은 음반 세장을 삼사일뒤에 받을 것과, 또 예약해둔 DVD가 그즈음 발매되서 오겠지?
예약해놓은걸 기다리는건 종종걸음처럼 마음 조급히 기다리는것보다 까먹고 있다가 오면 선물받은것만큼이나 즐겁다.

요즘은 노라존스의 앨범을 듣고있다. 앨범커버 아트만 보고는 이번 앨범이 팝적이거나 복고적 느낌이 가득할꺼라. 약간은 신스팝적 곡이 가득하지 않을까 했는데 다 듣고보니 약간 파이스트의 몽환적이면서 노라존스의 재즈적 느낌이 가득하다.

 

특히 4 Broken Hearts 와  Travelin' On 으로 이어지는게 환상이라 이 두곡의 이어듣기를 가장 추천.

그리고 보너스 트랙의 13 I Don't Wanna Hear Another Sound은 노라존스 이번 앨범중 그나마 가장 발랄하다. 뒷부분에 들려지는 드럼과 기타 비트가 벨벳언더그라운드의 run run run의 한 부분을 연상하게 된다.

커버 아트가 정말 괜찮아서 만약 옥상달빛처럼 미니 LP반으로 나왔으면 최고지 않았을까 하는 약간의 아쉬움.


새책 페이퍼를 쓰면서 길어졌는데

온더로드를 쓴 박준의 새로운 책이 나왔다. 노라존스 이번앨범에는 아웃온더로드(Out on the road)가 있는데..(상관없는 이야기였습니다) 박준의 온더로드는 알라딘 스테디셀러로 인기다.

이번에 나온책은 '뉴욕'여행책인데 기대된다. 특히 뉴요커의 환상을 깨줄것만같은 뉴요커에 관한 이야기도 궁금하다









 

알라딘에서 진행중인 독자북펀딩에 참여하고 싶은 도서도 함께 넣어봅니다. 미스터리의 계보~


 

 

 

 

 

 

 

요즘 마트를 가든 백화점은 더할것 없고, 시장은 그나마 낫긴 하지만. 야채 가격이 너무 올라서 삼겹살에 상추 깻잎,치커리,샐러리,청경채 이렇게 구입하고 나면 야채값이 삼겹살 값 만큼 나오네요.

그래서 안되겠다 싶어 우리집 베란다도 채소밭으로 만들었답니다. 그런데 관련 책이 나와서 반가운 마음이 드네요. 저나 주변분들 보면 생각보다 잘 됩니다~ 주택이든 아파트든 일단 시도해보세요. 가족들 먹을만큼 적당히 나와요. 해가 잘드는 고층은 더 잘되구요. 방울토마토도 된답니다~ 안심하고 싱싱한 채소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 허브종류는 관리가 조금 더 필요하지만 바질이나 로즈마리 정도는 키우기 쉽구요. 알로에도 같이 키우면 여름에 마사지용으로도 최고에요. 오이는 진딧물이 많아지니 키우지 않으시길~ 값비싼 조경못지 않게 인테리어도 한 몫 하고 집안이 싱그러워 보여 보는눈도 마음도 즐거워요. 입은 더 즐거워요^^;

 

 









안도현님의 책과 성기완님의 책 커버가 비슷한 느낌이 들어 한번 같이 넣어보아요.

실례되는 말이지만 한쪽은 콘크리트 벽 같고 하나는 황토 벽 같은 느낌이 드네요







예술분야 구매하고 싶은책들.

신간이 아니지만 거의 기본서 정도라 해야할까요? 디자인이나 사진쪽에 관심있는 사람들의 교과서?

도서관에서 빌려 읽기에는 소장하고 싶은 책들.

 

 

 

 

 

 

내가 보고싶어 함께 추천하는 여행분야쪽 책들

 

 

 

 

 

 

 


 







이번호의 커버는 제이슨 므라즈네요

며칠전 내한한 제이슨 므라즈의 맨발 기자회견 사진을 링크걸어요

http://www.newsen.com/news_view.php?uid=20120607125228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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