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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이모와 피렌체를 가다 ㅣ 마녀 이모와 가다 시리즈
조성자 지음, 이영림 그림 / 현암사 / 2014년 7월
평점 :
은무와 마녀이모가 떠나는 10일간 피렌체 여행...... 같이 떠나보실래요??
은무와 마녀이모는 제일 먼저 밀라노에 도착했어요.
버스를 타고 가서 가리발디 기차역에 도착~!
은무와 마녀이모는 미겔란젤로 호텔에서 묵었지요.
다음날 아침, 전철을 타고 가서 '카도로나' 역에서 내렸어요.
10분정도 걸었더니 아담한 교회가 있었어요.
이 곳은 산타 마리아 델레 그라치에 있는 성당인데 예약하지 않으면 못 보는 곳이예요.
그런데 딱 15분만 볼수 있어요.
미술가 중 '레오나르도'는 그림자를 자세하고 깊이 있게 나타내고 싶어해서
템페라(아교나 달걀을 섞어만든 물감)에 유화 물감을 섞어 그림을 그렸어요.
레오나르도는 [최후의
만찬]을 그린 사람입니다.
이 그림의 내용은....
예수님께서 '너희 중 나를 팔아 버릴 자가 여기에 있다."라고 말씀하시자
제자들이 모두 "접니까?"라고 묻는데
새까맣게 그려진 유다는 '어떻게 알았지?'하는 표정이예요.
예수님과 열두 제자의 모델을 찾기 위해 밀라노 거리를 다니다
잘생기고 인간미가 넘치보이는 예수님 모델을 찾았지만
유다 모델은 못 찾지 못해 3년을 보냈다.
그 후 우연히 감옥에서 교활하게 생긴 유다 모델을 찾았는데
놀랍게도 그 사람은 예수님이 었던 청년이었습니다.
이 책은 미술작품에 대하여 정말 자세하게 적혀져 있어요.
학습에 꽤 도움될만한 내용이예요.
이 뒤에도 많은 내용과 자세한 설명의 미술작품이 있어요^^
*위에 내용은 1일째 여행 내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