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청소년들(제 주위의 부류를 말하는 겁니다 ㅡㅡ)은 패션디자인, 핸드백디자인, 신발디자인등 여러 패션계 디자인 부류로 몸을 던지는 것이 (음.. 해석을 잘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 쪽 부류에서 열심히 활동하고 일한다는 ...)꿈인 학생들이 많습니다. 저도 한땐 옷같은것을 만들어내어서 그리는게 너무나도 좋아서 정장&파티드레스풍의 옷을 디자인하는 것이 꿈이었습니다. (한때 앙드레김을 너무나도 존경했었습니다... 물론 그의 기술에만.)지금은 만화가가 되거나 판타지 소설가가 되는 것이 꿈입니다. 얼마전 까지만해도 둘 중 하나만 선택해서 꾸준히 그 방향을 노력하여서 꿈을 이뤄야 한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제 꿈은 모두 제 취미에서 시작되었거든요. (보니까 여러가지 활등을 하는 방송매체개에는 알려지지 않은 사람들도 많고...) 그래서 한동안은 마커에 빠져살았었는데, 우연히 부산시립도서관에서 이 책을 보게 되었습니다. 또 제목이 패턴디자인&마커매이킹 이라서 더욱더 구미가 당기더군요. 그래서 대출신청을해서 집에 들고와 몇번이고 읽어 보았습니다.그런데.. 패턴디자인은 뭐 옷본같은것이더군요. (제가 코스프레도 좀 하기 때문에 도움이 많이 되긴 했습니다^^) 그리고 마커 매이킹은... 음 뭐랄까요 디자인을위해서 마카를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주 좋겠던데요. 저는 만화풍의 기술을 원해서 저한텐 맞지 않는 듯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여러 패션계나 다른 디자인을 하실때 깔끔한 색상과 구성으로 색칠하시고 싶으신 분들에게 강추합니다.(참고로 저는 별점을 줄때 저랑 관계없는것이면 3이상 점수를 주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