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수드래곤 판타지 라이브러리 6
소노자키 토루 지음 / 들녘 / 2000년 6월
평점 :
품절


이런말은 정말 말도안됀다가 정답일 것이다. 드래곤이 순수하다니...? 그게 무슨말이지? 그 포악하고 징그럽고 ... 그런괴물이 순수하단....말...

이런 생각은 잘못되었다는것을 인식시켜준 책이다.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드래곤은 목이긴 두개의 발과 손처럼 발달되어있는 두개의 앞발을 가진 뚱뚱하고 날개달린,얼굴은 용과흡사한 그런 드래곤이다. 하지만 이것은 드래곤의 일종에 불과하다. 드래곤은 전신이 비늘로 뒤덮여 잇고 날카로운 이빨과 발톱을 가지며 불을 뿜어서 표적을 태워죽인다고 일반적으로 알려져 잇다. 하지만 드래곤도 처음엔 불을 뿜지않고 맹독을 가지고 있었을 뿐이었다 그것이 나중에 과장되어서 불을 뿜게 된 것이다.

하지만 이것또한 이 드래곤의 책에서는 극히 일부로 다뤄지고 있는 도마뱀 종류의 드래곤이다. 보통 책에서도 '판타지속의 주인공들'에서도 드래곤은, 보물이나 귀중한 물품, 유명한 문을 지키는 보초로서 신화나 전승에 등장하고 그드릐 몸 자체가 귀중해서 떄로는 보물 이상의 가치가 있다... 예로 비늘은 칼로 자를 수 없는 뛰어난 갑오시 되면 피는 불로장수의 묘약이된다.. 라는식으로.

하? 이것은 이 드래곤을 다룬책에서는 '말도안되는...'과 비슷한 어조로 진행된다. 물론 비판은 아니다. 다만 '모든 드래곤이 그렇지않다.'라는 것이다. 이 책의 어느 드래곤은 머메이드와 흡사한 꼬리와 몸체를 가진 인간형태를 띄고 ... 어느 드래곤은 정령과 비슷한 크기의 작은 체구와 보잘것 없는 실력을 가지고 있다. 또는 식물이나 잡생들의 모습을 띈것도 있다. 이런것들을 보면 분명 드래곤에 대한 일방적인 생각이 싹다 달아날 것이다. 생명체는 무한하다

정리하자면 드래곤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싶거나 많은 종류의 드래곤 자료를 원할때 이 책을 구독하면 좋을것이다. 다시한번 말하지만 판타지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기초교과서가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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