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좌의 신들 판타지 라이브러리 11
다가시마 아키히로 지음 / 들녘 / 2000년 8월
평점 :
품절


신들은 있다. 요즘 사이비들이 정말 많다. 사람들의 돈과 눈과 귀를 빼앗는 것들... 이 책은 그런것들과는 관계없다. 순수하게 고대 그리스, 로마, 또는 이집트의 신들... 보통말하는 제우스나 아누비스나 그런 고대적인 신들... 그것은 판타지 소설을 쓸때나 TV에서 판타지풍의 애니를 만들때. 또는 RPG계통의 게임을 만들때 꼭 필요한 것들이다. 나는 내 글을 본 사람들이 알듯이 판타지 소설을 쓸 것이다. '판타지의 주인공들'의 참고 문헌에서... 그 가벼운것에서 감동을 얻은 나는. 이 사람이 신을 다룬것에서도 감명받았다.

신들이라 그것들을 믿는 사람들에게... 또는 자신스스로가 잘못된 것들을 사람들에게 잘못전달하지 않도록 글자 하나 하나에서 정성과 세밀함이 보인다. 또한 이 작가는 여러가지 참고 문헌을 통해서 비교.분석하고 또한 여러방면에서 본 신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고 있다. 우리는 대부분이 제우스가 온 천하를 다스린다하여서 제일 처음 생겨난 신으로 오해할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진실이 아니라는 것과 참된 진실들. 생소한 사실들이 드러나 있는 책.

하지만 신화를 전문적으로 연구하려는 사람에게는 추천하지 않는다. 이것은 순수한 동심의 판타지 세계를 사랑하는 사람들. 그리고 그 판타지를 위해 기초자료를 모으려는 사람들. 그런사람들이라면 꼭 봐야할 기초 교과서이다. 신들은 어느 요소에나 기초가 된다. 아니면 작은 투자로, 기회로, 신들을 조금 알아보는것도 좋을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