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틱 리버를 쓴 작가의 작품이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전개가 산만했다. 처음에는 친부를 찾는 여주인공의 여정이었는데 갑자기 스릴러 살인 폭력 영화로 바뀐 느낌이다. 거기다 번역이 정말 엉망이었고 문장 이어짐도 들쑥날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