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명노트
김규항 지음 / 알마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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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본주의 사회에서 앓는 나의 모든 의문을 해소해 주었으며 이미 시작된 내면의 변화에 지지와 격려를 쏟아주었다. 뛰어난 통찰과 상상력으로 새로운 사회의 모습을 구체적 예시로 그려주었고 내 안에 심어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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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알고 있는 이름들을 할머니는 몰랐을거니까...가스라이팅, 그루밍 뭐 그런 것들. 구구절절 설명이 따라붙지 않게 딱 정의된 개념들을 아는 것과 모르는 것은 시작선이 다르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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