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에 바침 - 결코 소멸되지 않을 자명한 사물에 바치는 헌사
부르크하르트 슈피넨 지음, 리네 호벤 그림, 김인순 옮김 / 쌤앤파커스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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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을 잘 고를 수 있는 능력이 차근차근 향상되길 바라게 된다. 일생에 읽을 수 있는 책의 양이 한정되어 있다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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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쿠바산장 살인사건 히가시노 게이고 산장 3부작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민경욱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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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 추리소설 나름의 맛이 있다. 하지만 개정판이라면서 표지디자인만 바꾸고 번역감수는 전혀 안하는지 대화 번역에 어색함이 줄줄 흐른다. 팔기에 급급한 것인가. ‘11문자 살인사건‘도 마찬가지였는데, 같은 역자에 같은 출판사. 개정판의 의미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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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책 - 식물세밀화가 이소영의 도시식물 이야기
이소영 지음 / 책읽는수요일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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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디자인도 마음에 들고 크기도 좋아요. 나긋한 어조도 좋구요. 올 봄엔 밖에서 많은 꽃을 볼 순 없었지만 이 책을 통해 독서로 꽃을 만나고, 길 가의 민들레도 다시 보게 되었습니다. 더 다양한 세밀화를 만나고 싶어요. 다음 책도 기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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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나무의 파수꾼 (양장)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소미미디어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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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에 보이는 흐름이지만 지나치게 어거지스러운 느낌은 아니랄까, 특유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이야기라서 괜찮았다.
‘저거하면‘ 이라는 단어가 눈에 두드러져 보였다. (수정 의향이 있으시다고 한다) ‘이어짐‘에 대해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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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지만 행복해 볼까 - 번역가 권남희 에세이집
권남희 지음 / 상상출판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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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남희님 번역 좋아하는데요, 근데.. 책 제목은 누가 정한건가요? 권남희 번역가님이 쓰신걸 몰랐다면 눈길도 안줄 책제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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