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과 나
이소영 지음 / 글항아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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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물의 책‘ 재밌게 읽어서 신간도 예약구매했습니다. 겨울눈 부분 설명 감사합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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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항아리 2021-07-26 15: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하세요 독자님! 글항아리 출판사입니다. 지적하신 겨울눈 발췌 부분은 예판 기간 책 소개 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었는데요, 발췌된 부분만으로 아직 출간되지 않은 책의 내용이 잘못 이해될 수 있어 수정하게 되었습니다. 댓글은 삭제된 게 아니라 해당 독자님 페이지에 그대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문의주신 장에는 ˝식물 역시 추위를 무사히 견디기 위해 이르면 여름부터 겨울나기를 준비한다˝는 내용이 나옵니다. 지적하신 부분도 이런 맥락에서 겨울에야 완성된 겨울눈을 볼 수 있다는 뜻으로 적힌 것이고요. 하지만 아무래도 전문을 볼 수 없는 상황에서 뜻을 오해하시는 독자들이 계실까 싶어 정식 판매를 시작하며 발췌문을 교체했습니다. 모쪼록 읽으시는 데 혼란을 드려 죄송하고, 즐겁게 독서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저희 책을 관심 있게 읽어주시고 소중한 의견을 남겨주셔서 감사합니다!

plum 2021-07-26 15:44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근데 앞장에 여름부터 준비한다는 문장이 나온다해도 겨울눈은 ‘오직‘ 겨울에만 볼수있다 써놓으니 앞뒤가 안맞는 말 써놓은 것처럼 느껴지기도 하네요. 저처럼 관련지식이 없는 사람이 읽으면 잘못된 정보가 머릿속에 남을 수 있을 것 같아요.. 암튼 답변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