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을 듣지 않는 남자 지도를 읽지 못하는 여자
앨런 피즈 외 지음, 이종인 옮김 / 가야넷 / 2000년 9월
평점 :
절판


내가 남자라서 그런지 몰라도 여자들의 하는 행동을 보면 참으로 이해가 안 되는 점들이 여러가지 있다. 그 때마다 고개를 갸우뚱하게 된 적이 많았는데..이 책에는 그런 궁금증들에 대한 해답이 나와 있었다. 개인적으로 여자들을 보고 이해할 수 없는 것들은...

먼저..수다를 떠는 것이다. 솔직히 나는 수다를 혐오하는 편이다. 학교 식당에서 밥을 먹을 때 옆에서 수다를 떨고 있는 여학생들...무슨 할 말이 그렇게도 많은지...???

감정 표현이 너무 지나치다...여자들이 물론 다 그런 것은 아니지만...같이 얘기를 하다보면 감정 표현이 너무나 지나치다는 것을 알 수가 있었다. 솔직히 감정이라는 것은 적당히 절제를 해야지 더 나은 것이 아닐른지..? 뭐..이건 전적으로 남자인 나의 생각이지만.

또한 지도라..나는 개인적으로 길을 잘 찾는 편이다. 전형적인 남자여서 그런가..?? 그래서인지 길을 못 찾고 쩔쩔매는 여학생들을 보면 참으로 미스테리하게 느껴진다.

뭐..이런 내용들이 이 책에는 가득 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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