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운여름날 준우는 아빠랑 목욕탕에 간다.
바닷가도 아니고,수영장도 아니고, 동네 목욕탕으로~~
순전히 아빠 좋아서.
준우랑 함께 사는 고양이가 표지 안쪽에도 나오는데,
준우와 고양이가 바라보는,
거실에 있는 커다란 어항.
그 어항속에 사는 물고기들....
아빠 손잡고 목욕탕에 가는길
준우 손에 들려있는 검은 봉지의 비밀.
그 비밀이 재미있게 펼쳐진다.

하늘을 나는 아저씨 덕분에
게임 끝.
뒷표지에 수영장을 가는 준우 손에 들린
검은봉지...거기에서 다시 그 놀이가
시작될까?
앞표지부터 뒤표지까지 그림읽는 재미가 좋은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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