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
김유성 지음 / 메이트북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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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쉬운 챗GPT책의 부제는 챗GPT 초보자가 가장 궁금해하는 것들이다. 즉, 이보다 쉽고 친절할 수 없다라고 적혀있다. 비전공자들이 챗GPT를 알아가는 데 꼭 필요한 지식을 책에 구성해 넣으려고 노력한 점이 보였다. 책 후반부에는 챗GPT가 우리 삶과 업무에 얼마나 도움이 되는지 직접 보여주는 부분 또한 기재해주셨다. AI는 앞으로 70년 동안 상상할 수 없을 만큼 더 빠르게 발전할 것이고, 챗GPT가 지금 우리에게 보여준 가능성과 그 역량은 이제 시작이면서 과정일 뿐이라고 말씀하시고 계신다.



김유성. 2000년대 초반 대학시절부터 IT 서비스에 관심이 많은 저자이다. 2018년 말까지 IT분야를 취재하면서 스타트업부터 통신사, 네이버, 구글 등을 취재했고, 알파고의 위력을 현장에서 확인했다. 취재활동 외 경제 팟캐스트와 블로그, 브런치를 운영하고 있다.



책의 목차

1장 챗봇에 대해 꼭 알아야 할 기초 지식

2장 챗GPT 이전의 챗봇들

3장 챗GPT의 발전 배경

4장 챗GPT는 이렇게 학습합니다

5장 실전에서 바로 써먹는 챗GPT 활용법

6장 챗GPT에 다가올 미래


챗GPT는 왜 챗봇인가요?

챗GPT는 챗봇의 어떤 종류에 들어가나요?

챗GPT는 어떻게 인간의 언어를 이해하나요?

챗GPT가 쓰는 알고리즘은 뭐죠?

챗GPT 이전의 챗봇이 썼던 ‘룰 베이스’는 무엇인가요?


2016년 알파고 쇼크 이후 7년만에 대한민국에 인공지능 열풍이 불고 있다. 챗 GPT에게 "너는 기존 챗봇과 어떤게 다르니?" 라고 질문했다. "저는 대화의 일관성과 품질, 다양한 주제와 분야에 대한 이해, 자가 학습, 다양한 기능"이라고 답했다. 가장 인상깊었던 부분은 지속적으로 자가 학습을 수행해 대화 내용을 분석하고 이해할 수 있고, 사용자와 대화하면서 계속 배우고 개선된다는 점이다. 앞으론 인간보다 훨씬 똑똑해진 인공지능이 인간을 위협하지 않을까, 그렇다면 인간은 인공지능이 갖고 있지 않은 어떤 것을 가지고 있어야 할까? 라는 질문은 스스로에게 계속 던질 예정이다.



최초의 챗봇에 사람들이 위로를 받았다고요?

꽤 괜찮았던 챗봇 ‘심심이’를 기억하시나요?

이루다와 테이는 어쩌다 욕받이가 되었을까요?

가상비서도 챗봇의 일종일까요?

의학이나 법률 등 전문 분야에 쓰이는 AI가 뭐죠?

최신 정보를 알려주는 대화형 챗봇이 있다면서요?

AI스피커는 지금보다 더 똑똑해질까요?


챗GPT외에 이전 챗봇들도 많이 있다.

심심이 / 이루다 / 테이 / 시리 / 왓슨 / AI 스피커



인공지능에도 암흑기가 있었다고요?

기계가 학습한다는 것은 무슨 뜻이죠?

AI 발전을 이끈 3가지 반도체가 뭔가요?

AI 시대, 왜 CPU가 아닌 GPU죠?

애써 만든 AI 소스를 공개하는 이유는 뭘까요?

구글은 무엇을 노리고 AI 노하우를 공개한 걸까요?

AI 개발에 많이 쓰이는 프로그램 언어는 무엇일까요?



데이터가 아무리 많아도 컴퓨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헛일이다.

때마침 엄청나게 발전한 반도체 기술 덕에 컴퓨터의 역량도 크게 늘었다.

챗 GPT도 자연어 처리와 대화 등을 위해 구동되는 프로그램 GPT-3는 엔비디아 V100 GPU를 사용하고 있다. CPU가 아닌 GPU를 활용하고 있다. GPU는 수천개의 작은 코어를 갖고 있어 이런 병렬 처리를 수행하는데 효율적이다. 각각의 코어가 가진 성능은 CPU보다는 부족하지만, 한꺼번에 많은 데이터를 처리하는 능력은 뛰어나다. 즉, GPU는 쉬운 작업을 대량으로 처리할 수 있다.



제일 궁금했던 점은 왜 자신들의 오픈소스를 무료로 공개하는 것일까 였다. 책에서 알려주길, 바로 이게 그 유명한 플랫폼 전략이다. 즉 많은 사용자를 확보해 궁극적으로 자사 서비스에 종속되게 하려는 것이다. 쿠팡이 수조원의 적자를 감수하면서까지 배송료를 부담하고, 카카오뱅크가 수백억원의 ATM 수수료를 내주는 것과 같다.



챗GPT에 쓰인 인공신경망은 무엇인가요?

챗GPT에 쓰인 딥러닝은 무엇인가요?

챗GPT가 학습한 데이터가 특별한 이유는 뭔가요?

챗GPT 이전에 우리에게 충격을 준 AI가 있다고요?

챗GPT를 구동하는 컴퓨터는 어디에 있나요?


사람이 생각하고 배우는 방식을 컴퓨터에 적용한다. = 인공신경망

챗GPT를 구동하는 컴퓨터는 과연 어디에 있을까? 하고 궁금했다. 바로 거리나 시간의 제약이 없는 클라우드 컴퓨팅이었다. 네트워크를 통해 흩어져 있는 컴퓨팅 파워를 하나로 모아 이용하는 기술이다. 수백대의 컴퓨터를 하나로 뭉쳐 한대의 슈퍼컴퓨터처럼 쓰는 기술이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챗GPT는 왜 챗봇 끝판왕일까요?

챗GPT를 낳은 GPT는 뭔가요?

챗GPT, 이제 사용해볼까요?

챗GPT 답변과 검색 결과를 같이 보는 방법은요?

챗GPT가 내 영어 과외 선생님이 될 수 있어요

챗GPT와 영어 대화를 나눠봐요

챗GPT로 블로그를 만들어봅시다

챗GPT로 유튜브나 팟캐스트를 만들어요

챗GPT가 간단한 코딩도 해줍니다

챗GPT에 최신 정보를 물어볼 수 있는 방법이 있어요



AI가 인간보다 말을 더 잘하게 되면, 인간은 뭘해야하지? 인간은 창의성과 감성적인 면에서 여전히 강점을 가지고 있으며, 이러한 능력을 활용해 문제 해결, 예술작품 창작, 사회적 상호작용 등의 분야에서 인공지능과 함께 협력할 수 있다. 과연 그럴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에게 던져보았다. 인간과 AI가 상호작용을 할 수는 있지만, 이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점은 없을까?


챗GPT를 애용해본 사람으로, 챗GPT를 통해 코딩, 블로그, 영어대화, 유튜브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만들어볼 수 있다는 점에서 무언가 무서웠다. 미리 준비하지 않으면 뒤쳐질 수 있다는 생각과 이 부분을 활용하여 사업을 해볼 수는 없을까 라고 생각했다.



네이버와 카카오가 챗GPT 앞에서 여유를 보인다?

최신 GPT-4는 얼마만큼 좋아진 것일까요?

챗GPT 이후 검색 시장은 어떻게 바뀔까요?

오픈AI CEO는 AI의 미래를 왜 부정적으로 볼까요?

챗GPT 시대, 우리는 어떻게 살아야 할까요?


네이버와 카카오가 챗GPT앞에서 여유를 보이는 이유는 바로 한국어와 한글 때문이다. 즉 국내에선 한국어를 장악하고 있는 네이버와 카카오가 글로벌 기업보다 유리하다는 추측 때문이다. 네이버의 AI서비스 브랜드 하이퍼클로바는 23년 7월에 한국형 챗GPT인 서치GPT를 공개할 예정이다. 카카오는 카카오브레인을 통해 2021년부터 대화형 챗봇을 개발하고 있다. KoGPT를 선보였었다. LG전자는 엑사원을 보유하고 있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LG전자의 엑사원이 매개변수가 오픈 AI보다 많은 데에도 부족한 이유는 무엇일까?



오픈 AI는 이상과 현실사이에서 고민한 점이 보였다. 샘알트만은 엑셀러레이터인 Y콤비네이터의 대표를 맡고 있다. AI가 모든 일을 하게 되면 인간 소외현상이 커질 것이라고 보고, 이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기본소득을 제시했다. 내가 걱정하는 부분은 생각하지 않는 사람의 시대가 도래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업무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에는 기여하겠지.



책에서 나와있듯이 생각하는 근육의 소실과 편중된 지식의 비만으로 인해 이러한 것을 해결해주는 각종 학원들이 생기지 않을까. 생각의 근육을 키우기 위해서 자신의 생각을 글로 쓰고, 다른 이들과 토론하는 것이 필요하다. 신선한 경각심을 얻은 소중한 책이었다.




문과생인데 챗GPT가 궁금한 사람.

단순히 챗GPT를 어떻게 다루는지가 아니라 챗GPT가 운용되는 원리와 역사까지 알고 싶은 사람.

챗GPT를 통해 앞으로 닥칠 미래가 궁금한 사람.





인공지능이 앞으로 우리에게 어떤 기회를 줄 수 있을지 다시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였다.

과연 나는 내가 일하는 분야와 앞으로 일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이 인공지능을 어떻게 활용하며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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