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사는 괜찮아, 방법이 문제지 - 아무도 알려주지 않지만 누구나 알아야 할 퇴사 매뉴얼
손희애 지음 / 위너스북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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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참 빠르게 변화하고 있음을 느끼고 있다.

그래서 더욱이 눈이갔던 책! 당장 퇴사를 할 건 아니지만, 이미 2년 4개월 정도 다녔던 회사를 퇴사한 경험이 있기에 내가 부족했던 점이 무엇이며, 만약에 퇴사를 마주하게 되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집어서 고른 책이다.

희애님께서 언론사에서 일해본 적이 있으셔서 그럴 수도 있지만, 책이 정말 쉽게 잘 읽힌다. 거의 2시간만에 다 읽었다. 그만큼 이해도와 몰입도가 최고이다.

[직장과 나를 분리하는 방법]

(1) 퇴근 루틴 만들기 : 쓰레기 버리기

(2) 스몰 원스

(3) 퇴근 후 대화환기

(4) 작업복 만들기

[직장인의 스트레스 관리 방법]

(1) 의미 있는 일을 찾자

(2) 능력의 한계를 파악하자

(3) 휴식 시간을 확보하자

[부캐를 만들고, 부수입을 창출하라]

(1) 블로그와 쿠팡파트너스

(2) 취미클래스 운영

(3) 설문조사 참여

=> 근로소득 외에 모든 소득은 매년 5월 1일부터 말일까지 진행되는 종합소득세 신고기간에 처리 필요

[퇴사에도 타이밍은 존재한다.]

근로자인 우리는 언제든 사측에 퇴사 통보를 할 수 있다.

30일이라는 의무 기간을 지켜야하는 사측

[퇴사 전 해야할 일]

각자의 틈새시간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활용하느냐에 따라 퇴사전에 이뤄낼 수 있는 것들이 많다. (전문직 준비 등)

우리나라도 다른 영미권 국가들처럼 다양한 회사로 이직해나가는 것을 축하해주는 분위기이길.

읽는 내내, 평생 똑같은 회사만을 다니진 않을 것이고,

그렇다면 나는 무엇에 집중하여, 나의 색을 채워야할 것인지를 고민하게 되었다.

[현 업무에서 총알을 모으는 습관]

(1) 데일리 업무 일지

매일, 키워드를 명확하게

(2) 업무 결과 증빙자료 수집 : 사진

★ 이 책의 핵심 부분 ★

: 내가 활용할 부분


 

요즘에 미술에도 관심이 많아졌기에, 아트테크에도 지속 관심을 가져보고자 한다. 나는 비록 듣지 못하지만, 엄마한테는 국민내일배움카드 방법도 전달하고자 한다.

어플 활용해서 자산 컨설팅을 받아보는 방법도 있었다. (AI 통해서)

[퇴사 후에 비빌 언덕]

프리랜서의 공간

1) 무중력지대

2) 서울청년센터 '오랑'

3) 고용복지플러스센터

4) 유유기지

* 누구나 생산자가 될 수 있는 시대입니다. 나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남기고 또 그 결실을 누군가가 함께 봐주고 심지어는 생각지도 못했던 '기회'로 확장된다면 더할 나위 없이 기쁜일이겠죠. (209p)



글의 마지막장을 덮는데, 허지웅 작가의 말이 참 뇌리에 박혔다. " 입사 또한 시선을 훔치는 일이고 퇴사는 인상을 남기는 일인 것 같다." 과연 나는 퇴사할 당시, 어떠한 인상을 남겼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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