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 - 나쁜 리더는 없다 서툰 리더만 있을 뿐
기시미 이치로 지음, 류두진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월
평점 :
품절
이 책의 저자이신 기시미 이치로는 다들 <미움받을 용기>라는 책으로 많이 알고 계신다. 그래서 더욱이 눈이 갔던 <리더는 칭찬하지 않는다>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리더의 중요성을 피부로 느끼고 있다. 그러다보니, 무엇보다 리더십에 관련된 책에 손이 가는 것이 당연해졌다.


어려운 시기일수록 리더의 역량이 요구된다. 하지만 강력한 힘으로 조직을 이끌어서 위기를 극복하려는 리더는 필요하지 않다. 과거에는 유능함을 과시하는 리더를 따르던 시절도 있었지만 이제 그런 시대가 아니다. 직원보다 먼저 자신이 무엇을 해나갈 수 있을지 생각하고, 직원에게 도움을 구할 수 있는 사람이야말로 리더에 걸맞다고 할 수 있다. 리더의 경우, 교육자여야 한다, 직원을 한 사람의 인간으로 존경하고 신뢰해야 하며 직원의 업무에 책임을 져야 한다.
1부. 리더십에 관한 오해
1장. 나쁜 리더는 존재하지 않는다 : 대인 관계라는 관점
- 존경을 강요하지 않아도 직원을 자신과 대등하게 보는 리더는 사람이 저절로 따른다.
- 직원이 열심히 일하기를 바란다면, 리더가 먼저 즐겁게 일하는 모습을 보여야 한다.
→ 나는 어떤 리더를 존중하고 따랐을까?를 질문한다. 그리고 나는 어떤 리더의 모습을 갖고 있을까.
2장. 서툰 리더는 존재한다 : 리더가 되는 것, 또 현재 리더인 것에는 자신감이 없고, 본인이 리더라는 직책에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보이는 심리적인 문제
- 조직을 운영하는 리더로서 무엇을 위해 일하고 있는지, 우리 조직이 사회에 어떤 공헌을 할 수 있는지를 생각한다면, 조직의 목표가 좀 더 명확하게 드러날 것이다.
- 성과가 나지 않는 문제를 직원에게서 찾기 전에 리더로서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없을지 찾는 것이 더 나은 결과를 만든다.
- 조직은 집단 의지로 움직이는 곳이다. 직원의 입장에서 조직의 분위기를 바꾸는 건 어려운 일이다. 하지만 리더라면 자신이 지휘하는 조직의 분위기를 쉽게 바꿀 수 있다. 단, 직원과의 소통을 통해 시도하는 걸 추천한다.
3장. 혼돈의 시대, 리더가 가져야하는 것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처럼 전대미문의 사태를 맞닥뜨렸을 때 리더가 어떻게 해야 '결단하는 용기'를 가질 수 있을지
- 결단력
2부. 리더십에 관한 개인적인 경험과 Q&A
4장. 리더십에 관해 아들러 심리학에서 배운 것들 : 개인적인 실천 경험
- 리더가 감정적으로 반응하지 않는다면 직원은 분명 좋은 방향으로 달라질 것이다.
- 누군가 고맙다고 말하기 시작하면 분위기는 반드시 달라진다.
- 다른 사람과 경쟁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지금 상태보다 더 뛰어난 사람이 되겠다고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
- 상대방이 리더이든 동료든 직원이든 직장에서 중요한 것은 '누가'가 아니라 '무엇을' 말하고 있는지다.
5장. 좋은 리더가 되고 싶은 사람들과의 대화 : 강연 후 진행했던 참가자와의 질의응답 수록
책의 마지막장을 닫으면서, 다음주에 회사에 출근하면서부터 '감사합니다'라는 말을 달고 살기로 했다. 또한 직원으로 리더라는 사람이 아닌 그 사람의 말과 행동에서 배워야 한다고 생각했다. 리더는 교육자이기에. 그러나 리더에게 의존만하는 직원이 되지는 않기로. 사실 아직도 어떤 리더가 정답인지는 모르겠다. 하지만, 명심할 내역은 존중, 결단력, 그리고 유연성이라는 점. <미움받는 용기>에서도 감탄했는데, 이번 책도 역시나 감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