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지 말고 써라 - 왜, 책을 읽으라고는 하면서 쓰라고는 하지 않을까
백작가(이승용) 지음 / 치읓 / 2021년 1월
평점 :
절판


아직은 책을 쓸 연륜도 없고, 그만한 지식도 부족하기에 책을 쓸 자신이 없다.


그러나, 약 10년 내외로 내 이름을 건 책 한 권을 쓰고 싶다. 삶에 대한 이야기는 참 부끄럽고, 내가 꾸준히 공부하고 관심있는 분야로 책을 쓰고 싶은데, 올 3월부터 서서히 자료를 모으고 공부하여 쓸 예정이다. 어렸을 때부터 겸손이라는 단어를 귀에 먼지가 앉도록 들어왔었다. 동방예의지국이라 그런가. 그러다보니 정말 내가 나를 어필해야 할 때 그 방법마저 잊어갔다. 그러던 중 발견한 정말 감사한 책이다.



책쓰기가 무엇이냐는 질문에 작가는 아래와 같이 대답했다. 이 중에 나는 어느 단계일까. 아마도 0단계인 것 같다.


드러낼 때마다 부끄러워서 썼던 글은 서로이웃공개로 바꾸기 일수고, 설명하다보면 했던 말을 반복하고 있다.


1. 드러내기


2. 설명하기


3. 표현하기



'착각의 독서'의 늪에 빠지지 않기 위해서는 반드시 독서를 넘어 글쓰기가 후행되어야 합니다. 독서를 통해 떠오른 자신의 경험, 정보, 생각과 의견 등을 아주 솔직하게 적어야 합니다.


→ 책을 읽고 표현하는 데에 있어 솔직하게 그리고 친절하게 풀어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는.


여전히 글을 잘 쓰는 방법이 궁금하다고 묻는다면, 이 말을 해주고 싶습니다. 글쓰기의 기술을 배양시키기 위한 최고의 방법은 "매일, 정성을 다해, 진실된 글을 쓰는 것이다."


→ 매일 매일 꾸준히 쓰는 것의 중요성


정말 책을 쓰고 싶지만 두려움과 원망, 슬픔과 분노들이 나아가려는 자신을 짓누른다면, 그 자체를 잘못되었다고 판단해서 포기하거나 그 감정은 뒤로한 채 다그치기만 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주세요. 당신의 그 감정은 존중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 모든 감정은 소중하기에, 끊임없이 내 감정에 관해 되새김질 하기



스스로를 영업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이 시대에서 한 문장, 한 글자를 예쁘게 뱉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모두 알 것이다. 하지만, 뱉기에 앞서 뱉을 것이라는 마음을 갖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지 , 그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책이다. 계속해서 책을 내고자 마음을 먹었으나, 용기가 없어 망설이고 있는 분들 또는 조금이라도 응원을 받고 싶은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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