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드웨이 - 어느 조종사가 겪은 태평양 함대항공전
프레더릭 미어스 지음, 정탄 옮김, 권성욱 감수 / 교유서가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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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책은 실제로 태평양전쟁에 참전한 참전용사가

직접 겪은 진주만 공습부터 영화가 개봉된 미드웨이 해전 그리고 일본해군을 완전히 전멸 제해권 제공권 장악함으로 미군에게 주도권이 넘어가게 되는 과다카날 전투까지 참여한 그의 이름은 프레더릭 미어스라고 그는 실제 호넷uss 항모소속 조종사로 그는 미국의 급강하 폭겨기인 더글라스 급강하 폭격기를 몰고서 일본의 순양함 구축함들을 격침시키고 이후 과다카날 전투에서도 일본 수송선6척 격침시키는 등 태평양 전쟁에서 폭격으로 혁혁한 전공을 세우게 되지만 이후 1943년 6월에 그는 전투를 치루던 도중에 전사하게 되는데 그의 나이28세 꽃다운 젊은 나이로 루즈벨트 대통령은 그에게 수훈비행십자훈장을 수여하게 된다.

이 책을 읽게 되면서 태평양 전쟁에 대한 인식이 바뀌게 되는게 바로 욱이님의 서평과 그리고 내가 직접 자료를 찾아보고 느낀점이 만약 미드웨이 해전에서 나구모가 이끈 항모부대가 니미츠가 지휘한 3척의 미 항모들을 격침시키고 미드웨이 해전에서 승리하게 되었다면 하와이와 미드웨이 과다카날 등 미국의 주요 태평양 전선이 일본군에게 점령당하고 이후 워싱턴을 비롯한 시에틀 센프란시스코 LA 등 미 서부지역이 일본의 타격대상이 될 것이란 예상과 다르게 설 운 좋게 나구모의 항모 제로센들이 미 항모 3척을 격파했어도 그것과 달리 하와이 미드웨이를 점령하기란 매우 쉽지 않은 것인데 지형적으로 화산섬이라 상륙하기도 벅찰 뿐더러 그곳에는 죽기로 각오로 임한 싸울 준비가 된 미해병대들이 끝까지 저항이 심할 것이라 사상자가 속출하며 어렵사리 점령해도 루즈벨트가 전시체제로 군수물자들을 수없이 돌리고 미군의 제정비가 시작하면 어차피 시간싸움일뿐 일본이 미국을 이길 가능성은 제로고 소련군이 스탈린그라드에서 승리하고 미군이 노르망디 상륙할때 이제서야 사이판 점령 공략이 1944년에 시작되고 맨해튼 계획이 시작되어 원자폭탄이 만들어져 이후 루즈벨트가 처칠 스탈린과 얄타에서 회담해서 소련을 더욱더 대일전에 끌여들여 이후 미군이 이제야 일본을 몰아낼 때 소련군은 독일을 완전히 패망하고 대일전에 참전해 만주와 한반도를 완전히 점령했을 거라는 최악의 시나리오가 써질 수가 있다는 점이다,

이 책에서 실제로 진주만이 공습을 당한 이후 미서부 지역은 저자도 실제로 공습이 아닌 연막탄이 터지것이나 오발사고라고 판단하다 이후 정체모를 미소속 항공기가 미 서부지역을 돌아다니자 일본군의 공습으로 보고 미 서부 지역은 등화관제로 도시에 전기불 하나도 켜지 않도록 주의보를 내리고 공습경보를 내리다 이후 판단오류로 등화관제를 해제하게 된다.

그리고 미드웨이 해전에 대한 사실은 미국은 엄청난 피해로 전투기도 별로 없었고 파일럿들도 신참이라 미숙한 비해 일본은 중일전쟁으로 실전경험이 풍부한 에이스 그리고 항모와 전함의 수도 일본이 더 우수했지만 전투기는 미국의 더글라스 급강하 폭격기가 일본의 제로센보다 더 방어력과 무장에서 더 우위를 크고 또한 정보력에서 미국이 앞선 것으로 일본은 동맹국 독일로부터 암호기 에니그마를 카피해 암호기를 만들었지만 부품에서 품질이 떨어지고 암호를 미군은 일주일에 한 번 바꾸는 것에 비해 일본은 한달에 한 번 변경하는 전시체제로 암호가 미군에게 쉽게 도청이 되는 것이 당연한 것이였고 다른 해전에 비해 미드웨이는 단 하루로 결전되어 그리고 이 대위가 일본해군의 위치를 알리게 되어 미군의 승리에 기여를 하게 되었고 영화에서 본바와 같이 미군의 급강하 폭격기 및 전투기들이 추풍낙엽처럼 다 격추된 것이 아닌 대공포로 격추된 수가 적었다는 점 나구모가 미항모를 격침시킨신다고 아카키 격납고에서 폭탄에서 어뢰로 교체하던 도중이라 시간이 걸려 후치다중령 일본인들이 말한 운명의 5분이 아닌 일본항모의 형편없는 데미지 컨트롤과 대공능력 때문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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