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에 관하여 팀 켈러의 인생 베이직
팀 켈러 지음, 윤종석 옮김 / 두란노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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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나는 무엇을 위해 살고 있는가?

2. 인생에 찾아온 이 새로운 시기를 해쳐 나갈수있을까?

3. 나는 하나님 안에 바로 서 있는가?

내가 사람이 결국 죽는다는 것을 첨 알게 된 시점은 바로 고2때 할머니 대학생 2학년 끝마치고 날 돌보신 친할아버지가 싸늘한 시신이 되어 누워계셔서 염을 하고 입관을 하셨을 때 난 이런 고민과 괴로움에 빠졌는데 사람은 정말 왜 죽을까 죽고나면 사람들이 말한 것 같이 아무것도 없는 불교 힌두교 말한바 무로 돌아가는 것일까 천국과 지옥 내세가 존재할까 이 질문이 날 계속 따라왔다.

내가 죽게 되면 어떻게 될까? 정말 성경에서 말한 바 하나님의 나라에서 사랑하는 나의 지인 가족들을 만날 수 있을까 내가 아무리 고민해 보아도 답이 나오지 않으며 내가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잃음에 절망과 탄식 허무함에 빠졌다.

팀켈러 목사님은 이에 우리 그리스도인이 사별과 죽음을 어떻게 맞이해야 할지 성경적으로 설명했다.

1.사람을 떠나보냄에 솔직하게 슬퍼하고 억지로 참지 말되 슬픔이 절망 탄식이 되지 않도록 하라

- 나사로의 죽음을 보시고 우리 인간이 사랑하는 사람 잃음 동정심 예수님도 느끼시고 눈물을 흘리셨다 단 슬픔 머무르지 않도록 하게 하셨다

2.슬퍼하되 소망함 즉 우리 주님은 인류에 이름을 남긴 현자 인사들과 달리 인간이 극복할 수 없는 난공불락인 죽음의 권세를 깨고 부활하셨다 점이며 우리 그리스도인도 주님과 같이 부활 영광스러운 몸으로 변하며 주되신 그분을 직접 대면하며 이후 나의 사랑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외갓집 포함) 아버지 사마들 친한 절친 성도들 만나 주님과 영원한 안식 행복 누림을 이에 성경은 바울이 사망에 맞서는 표현 사망아 너의 승리가 어디 있느냐 네가 쏘는 것이 어디 있느냐 대담함이 바로 부활신앙임을 알려준다

우리가 죽음을 솔직하게 직면하지 못하게 고민하지 못하게 함에 팀켈러 목사님은 현대사회가 세속적에 집중 지나친 추구로 죽음을 외면하게 함과 죽음을 회피하다 오히려 나와 같이 깊은 절망과 자괴감에 빠짐

양심이 심판에 대한 인간이 깊숙이 감춰진 두려움 자아 무엇보다 의료기술 발달 경제력 향상으로 수명 연장됨에 따라 고독사 및 시설 죽음으로 죽음에 대해 무감각해졌다고 분석하셨다.

대학생 때 이석철 김난예 교수님께 배운 바가 있는데 우리 인간은 태어남과 동시 인생을 사는 것 잘 사는 것 (well being)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잘 죽는 것 (well dying) 죽음을 잘 맞이하는 것이 인생의 아름다운 라스트 장식한다는 것을 이 책을 읽으면서 죽음은 우리 인생에서 피할 수 없는 숙명이고 슬프며 두려운 것은 맞다 하지만 두려울 것이 없는 것은 죽음을 이기신 챔피언 우리의 왕 아버지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난공불락의 적 사망을 이기고 부활하신과 우리의 현 시점 장차 다가올 기쁨과 영광과 감히 비교 할 수 없는 영생을 나에게 주셨기에 후회가 덜한 삶을 살아가며 나의 달려가길을 마치고 훗날 사랑하는 가족 친구 사랑하는 사람들과 같이 주인되신 주님과 함께 살 그날을 내 숨이 거둬지는 때까지 바라고 잊지 않아야겠다고 다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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