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에서 활동하면서 그게 직업이 되고, 창업이 되는 경우 많이 보셨을 것 같아요. 지금 직장에 다니는 분들 중에서도 조금씩 준비를 해서 온라인에서 n 잡을 꿈꾸시는 분들도 계실 거고요.
이런 분들 중에서 자신이 하고 싶은 분야가 확실하게 정해졌다면 그에 관련된 책을 찾아서 읽으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 어떤 분야가 있고,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지 다양한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 있다면 어떨까요?
아마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하신 분들께 간단 명료하면서도 다양한 방법들을 소개해 줄 책이 바로 이 책이 아닐까 싶어요.
바로 온라인 1인기업 창업 A to Z라는 책입니다. 이 책의 저자는 온라인에서 장말 다양한 N 잡을 경험한 분인데요. 지금은 1인기업 창업을 통해 1인기업 창업 혹은 온라인 사업을 꿈꾸는 분들을 위해 강의도 하고, 이렇게 책도 쓰셨다고 합니다.
다양한 경험을 0부터 시작했던 분답게 온라인 분야의 여러 면면을 체험하면서 생긴 노하우들을 많이 담으셨더라고요.
무자본 온라인 창업 매뉴얼이라는 부제답게 많은 돈을 투자했다가 실패하면 어쩌나 불안하셨던 분들께도 간접 체험을 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답니다.
단지 조금 아쉬웠던 점은 여러 가지의 다양한 형태의 온라인 창업을 담으려 하다 보니 각각의 내용에서 깊이가 조금 부족하다는 생각이 들어라고요. 좀 더 깊이 있게 경험을 담아 주셨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남긴 하지만,
책의 독자층이 이제 막 온라인 사업에 호기심을 갖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면,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별 특징, 온라인 모임 운영, 강사, 컨설팅 등의 세계를 맛보기 하면서 나에게 맞는 부분을 찾아보는 재미는 느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처음 시작하는 분들은 전문가가 아닌 내가 과연 시작해도 괜찮을까? 하는 두려움도 가질 수 있을 텐데, 그런 분들께 이 책은 일상 프로젝트를 제안하기도 하더라고요.
배워서 전문적이 되어야만 강의를 시작할 수 있다는 생각이면 어렵지만, 일상을 프로젝트로 만들어서 모임으로 시작하는 방법도 있다고 말이죠. 이처럼 너무 크게 생각하면 시작하기 어렵다고 조언합니다.
저는 1인 기업이 되기 위한 3개의 스텝인 KST 이론이 기억에 남았습니다. K는 KNOW, S는 STUDY, T는 TEACH의 약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