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또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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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남자'보다 '적금통장'이 좋다
강서재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04년 6월
평점 :
품절
존경스럽다~~~그리고 나도 한번 해보고싶다
이렇게 1억모으기..
꼭 돈을 많이 모았기 때문이 아니라
작가의 의도처럼 나도 젊은날 무언가에 정말 열정적으로 미쳐보고싶은거다.
한창 예뻐보이고 싶을 아가씨가 머리가 숭숭빠져버릴 정도의
스트레스를 감내하며...
친구들과의 수다로 인생모든 고민을 해결해나가는 시기에
친구는 커녕 혼자서 김밥 한줄로 식사를 때워가면서....
그렇게 미쳐볼수있는일...
그런데 결과가 두둑해진 통장이라면...
거액 1억이라면.....하하!! 그것참 멋지지 않은가..
상상만으로 기분좋아지듯이
그렇게 유쾌한 책이였다
문체 또한 즐겁고 산뜻하기 그지없다
만나본적은 없지만,,,작가 강서재는 분명 유쾌하고 즐겁고.,,.열정적인 사람일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