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오포노포노, 가장 쉬운 삶의 길
마벨 카츠 지음, 박인재 옮김 / 침묵의향기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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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호포 서적과는 달리 술술 읽어나가기보다는 생각날 때마다 한 챕터씩 읽기 좋네요. 자주 펼쳐볼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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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이 그렇게 연애하는 까닭 - 사랑에 대한 낭만적 오해를 뒤엎는 애착의 심리학
아미르 레빈.레이첼 헬러 지음, 이후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1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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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연애와는 다르고, 그 이전 연애와도 다른 지금의 연애. 단순히 상대가 달라서 내가 달라진 게 아니었다. 불안형이 안정형을 만나보면.. 그 다음에 회피형을 만나더라도 예전의 그 불안형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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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오포노포노 실천법
이하레아카라 휴 렌 & 가와이 마사미 지음, 임영란 옮김 / 지식의숲(넥서스)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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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3월에 호오포노포노 세미나가 한국에 있었답니다.  거기에 가지 못한 게 안타까웠는데, 세미나 시기와 맞게 새책이 나와서 반갑게 구매해서 봤답니다. 

저는 현재 나와있는 호오포노포노 시리즈 중에서 이 책이 가장 피부에 와닿았어요.  그 이유는 아래와 같아요.

호포 책을 읽고 실천하다보면, 호포 이론은 알겠는데, 도대체 방법을 모르겠단 생각을 자주 했지요. 호포의 지혜 편을 읽고 딸기도 먹고, 블루 쏠라워터도 만들어먹는데... 이 미안합니다, 용서해주세요, 고맙습니다, 사랑합니다... 라는 말은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냥 막!! 무작정~ 미용고사를 하기에는 뭔가 부족한 듯한 느낌이었어요. 

그런데 이 책을 보고 나니, 그 전 호포 시리즈를 몇번씩 읽었지만 제가 간과했던 부분들이 보이면서 호포를 하는데 탄력이 붙기 시작했답니다. 안 좋은 일이 생겼을 때 호포를 해야겠다 싶은데, 도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막연하셨던 분들께 이 책을 추천해요. 

개인적으로 호오포노포노의 비밀은 처음 호포를 접하시는 분들께, 

호오포노포노의 실천법을 그 다음번 읽을 만한 책으로, 

평화에 이르는 길은 다시 자극시켜줄 만한 책으로(일종의 정리용)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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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모의 건강빵 - 대한민국 최고의 제과 명장
김영모 지음 / 동아일보사 / 201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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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블로거들의 레시피와 비교한다면 이런 장점이 있어요.

1. 재료가 구하기 쉽다. 

2.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다.  

3. 버터같은 고칼로리 재료가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먹으면서 칼로리 걱정이 적다. 

책을 보다보면 좋은 재료에 대한 김영모님의 고집이 느껴져요. 부끄럽게도 이 책을 보면서 처음으로 천일염을 알게 되서 써보게 되었는데요. 확실히 다르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천일염만 쓰고 있어요^^  

보릿가루나 찰쌉가루같은 것은 집에 있는 것을 직접 갈아 쓰게 되니, 더 믿음직하고 경제적이었어요. 빵이라는 것이 외국문화라 재료가 항상 구하기 힘들고 가격도 비싼 것이 대부분이었는데, 우리나라의 재료로 빵을 만드니, 특정날에만 하는 베이킹이 아니라, 매일 만들어 먹는 빵이 되었어요. 

전 우리밀이 이렇게 고소한 건지 처음 알았답니다. 워낙에 첫 맛이 달고 자극적인 레시피들이 많아서 이 빵들은 처음 먹었을 때 뭔가 심심하다고 느끼실지도 몰라요. 하지만 씹다보면 끝맛이 고소하다는 느낌이 들거예요. 밥을 오래 씹어먹으면 고소하잖아요. 김영모님 건강빵은 그런 느낌입니다. 주말에 잔뜩 만들어났다가 아침마다 건강빵을 먹고 나가는데, 속에 부대끼는 느낌도 없이 소화가 잘 되서 좋네요.  

기존의 자극적인 빵에 질려서 솔직하고 담백한 빵을 원하신다면, 한 권 사셔도 후회없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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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ngjoo_park 2010-11-26 00: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레시피대로 만들었을떄 반죽이 질고, 발효가 일반 밀가루보다 잘 안되지 않던가요?

명이사랑 2011-05-01 00:24   좋아요 0 | URL
이제서야 봤네요. 늦어서 죄송합니다.
이 책에 나와있는 레시피가 전반적으로 질고, 좀 짠 편이더라구요.
그렇다고 소금을 많이 줄이면 빵이 제대로 안 되는 것 같아서, 소수점 크기정도만 적게 넣어서 하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많은 빵을 다뤄보지 않아서,
일반 강력분과 우리밀을 이용한 빵의 발효의 차이는 크게 느끼지 못했어요.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