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다리 아저씨 중앙문고 57
진 웹스터 지음, 김희겸 옮김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1년 6월
평점 :
품절


우울할때 읽으면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다. 어렸을때 읽어도, 어른이 되고 나서 읽어도 마냥 즐거움을 선사하는 책이다. 상상의 세계를 마음껏 펼지는 쥬디를 자신의 모습으로 상상해 보는 이들이 많다. 이는 그만큼 쥬디의 모습이 즐겁다는 것이 아닐까한다. 만화영화로 보는 재미도 있지만, 편지로 읽는 재미는 어디서도 느낄 수 없는 이책만의 묘미다. 편지글로 되어 있는 이 책은 그림과 함께 그려져 있다. 이 책을 다 읽고나면 그 뒷 얘기를 궁금해한다. 쥬디 친구인 셀리의 편지로 그 뒷 얘기가 나와있다. 그 책은 이 책만큼 속도가 빠르지는 않는다. 그러나 셀리의 독특한 성격이 잘 나타나는 작품이기에 그 작품도 재미있다. 이책은 웃음을 가득 싣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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