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모폴리탄 Cosmopolitan 2011.5
코스모폴리탄 편집부 엮음 / 허스트중앙(Hearst-Joongang)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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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카라를 고르고 있어서 한번 사보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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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 Singles 2011.5
싱글즈 편집부 엮음 / 더북컴퍼니 / 201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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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즈엔 쓸만한 정보가 한 개씩은 담겨있더라구요.이번 부록도 나쁘지 않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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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발한 발상, 하늘을 움직이다 요시키 형사 시리즈
시마다 소지 지음, 한희선 엮음 / 시공사 / 201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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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악한 현실과 과거 그리고 선하고 악한 사람과 사회를 절묘하게 연결한 수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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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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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사람이 꽉차서 도저히 책을 못 펼치고 들고 있던 중, 뒷표지에 불현듯 시선이 갔다. 

 

'...모든 위대한 작품에서처럼, 『밀레니엄』은 우리에게 이렇게 속삭이며 안심시킨다. 우리는 모든 것을 잃은 게 아니고, 우리가 살아야 하는 거짓말로 가득 찬 세상에도 희망이 있다고...' 

 --바르가스 요사 

 

밀레니엄이 주장하는 바가 저기에 요약되어 있다. 

다만 판도라의 상자에서 모든 비극과 아픔이 다 나온 뒤에야 겨우 희망 하나가 남았듯이, 

고통과 고난이 너무 많아 희망이 잘 보이지 않는다.  

예를 들어, 1편 소설에서 연쇄살인마는 거의 누구의 제지도 받지 않고 살인을 계속 저지른다. 연약한 여자들을 만만한 먹잇감으로 인식하고 끊임없이 납치해서 괴롭히다가 살해하는 것이다. 그 일련의 살인 중 한 사건이 오래 전부터 미궁에 남아 있었다. 그리고 그 사건을 담당한 형사는 평생 자신이 간직하고 갈 사건이라고 말한다. 모든 형사들은 이런 사건을 하나씩 가지고 있다고 했던가... 

2편에서는 알고보면 부조리한 사회에 희생양이라고도 할 수 있는 주인공이 어이 없게도 사회악으로 꼽히며 수많은 사람들에게 갖은 모욕과 비난을 받는 부분이 나온다. 심지어 주인공에게 어린 시절부터 언어적 물리적 폭력을 행사했다가 결국 호되게 앙갚음을 당했던 자들이 되려 피해자였던 척 가장하고 나서서 마구 인신공격해대는 것이다. 이에 맞춰 대다수의 여론 및 범죄수사팀에서도 그를 거의 범인으로 단정짓고 마구 몰아부치고 있다. (특히 유능하고 강한 여성에 대한 일부 비뚤어진 남성들의 음험함은 매우 사실적으로 묘사되어 있다.) 오직 매우 소수의 사람들만이 아닐 거라고 믿거나 냉정하게 모든 부분을 봐야 한다고 주장할 뿐이다.  

 

"...그래도 우리는 페어플레이를 해야 하지 않겠소? 우리는 인권 사회에서 살고 있다고. 즉 그(녀)를 단죄하기 전에 먼저 해명할 기회부터 줘야 한단 말이야!" (하권 p.141) 

 

바로 이런 말을 듣고 싶었다. 그런데 왜 허구의 산물인 소설에서 내가 바라던 현실을 보고 감동해야 하는 걸까?  

그래서 요새 내가 추리소설(?)을 계속 붙잡고 보는 것이다. 

내친 김에 밀레니엄 시리즈 3권도 어서 장만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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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를 증오한 남자들 1 밀레니엄 (뿔) 1
스티그 라르손 지음, 임호경 옮김 / 뿔(웅진) / 2011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특히 언론종사자들 필독서.이 시리즈를 보고 제발 뭔가 좀 느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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