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크백 마운틴
애니 프루 지음, 조동섭 옮김 / Media2.0(미디어 2.0) / 200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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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이 번역했던 글로 보고, 새벽에 울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 번역은 조금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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빼앗긴 자들 환상문학전집 8
어슐러 K. 르 귄 지음, 이수현 옮김 / 황금가지 / 200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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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 그리고 20대때 꼭 읽어봐야 할 책. 아직 이유를 모르지만 인상깊은 장면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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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시효
요코야마 히데오 지음, 김성기 옮김 / 노블마인 / 2008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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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상 외로 괜찮았던 소설. 일선 형사반장들의 노고를 실감나게 엿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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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사관 살인사건 동서 미스터리 북스 156
오구리 무시타로 지음, 추영현 옮김 / 동서문화동판(동서문화사) / 2005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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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10장 읽다가 포기했다. 번역 때문에 이해를 못 한 책이라고 생각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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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계단 - 제47회 에도가와 란포상 수상작 밀리언셀러 클럽 29
다카노 가즈아키 지음 / 황금가지 / 200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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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인공 한 명은 계획된 살인을 저질렀다. 그리고 그 살인을 후회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범인이 한 사람의 인생을 망친 잘못을 뉘우치지 않고 오히려 자신의 잘못을 감추고 협박하기 급급했기 때문이다.  

2. 또다른 주인공은 자신이 법의 이름으로 두 번의 살인을 저질렀고 둘 자기가 죽일 자격이 있는 사람이 아닌데 죽였다고 괴로워한다. 죄인 한 명은 끝까지 죄를 인정하지 않았고, 다른 한 명은 자신의 모은 과오를 받아들이고 참회하는 마음으로 죽었다. 

그리고 이 주인공은 어떤 이유에서도 살인은 평생 가석방이 없는 마음의 형벌이 된다고 말한다.  

3. 죄를 지은 사람들을 감옥에 보내는 이유는 뭘까? 죄를 지은 만큼 고통을 당해야 한다는 응보의 감정? 아니면 사회와 동떨어진 곳에서 다시 죄를 짓지 않기 위해 교육받고 감화받기 위해서? 전자의 목적이면 사형제도는 필요하다. 하지만 후자의 목적이면 사형제도는 과연 있어야 하는 것인가? 

그리고 죄인들이 과연 고통을 겪거나 교육을 받으면 자신의 죄를 뉘우치고 다시는 범죄를 안 저지르게 될까?  

4. 만약 자신의 소중한 사람이 무참히 살해당했다면, 과연 그 살인자를 용서할 수 있을까? 살해당한 사람이 그럴 만한 죄를 지었다고 해도? 또 살인자가 뉘우치고 있다 해도?  

 

 

이 질문들에 대한 답을 명쾌하게 가지고 있고, 그 답이 변치 않는다면  13계단을 안 봐도 된다고 말하고 싶다. 하지만 이 질문들 중 하나라도 쉽게 답할 수 없다면, 이 책을 꼭 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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