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인 없는 살인의 밤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윤성원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9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책 뒷장에 보면 히가시노 게이코의 작품을 접해보지 않은 독자에게 강력하게 추천하고 싶은 걸작!

이라고 적혀있는데 동감한다.

 

7편의 단편이 수록되어있다. 모두 히가시노 게이코의 초기 작품들이다

 

작은 고의에 관한 이야기

어둠속의 두사람

춤추는 아이

끝없는 밤

하얀 흉기

굿바이 코치

범인 없는 살인의 밤

 

어릴적부터 사귀어온 남자로 부터 해방되고 싶어하던 한 여자의 작은 고의

새엄마의 육체를 그리워하던 중학생, 그리고 그의 아이

밤에 우연히 본 리듬체조하는 여학생에게 보낸 호의가 그녀를 죽음으로....

오사카를 정말 싫어하는 부인 그리고 어린시절의 불행

담배에 대한 한 여인의 사이코적인 복수

양궁선수, 코치에 대한 사랑 집착 그리고 비디오

돈을 뜯어내기 위해 위장 살해, 하지만 그것이 진짜 살인사건을 위해 계획이었다는 반전

 

모두 주옥같은 작품들만 있다.

추천해주고 싶은 단편집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1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현정수 옮김 / 21세기북스 / 2011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6가지 내용으로 이루어진 단편 추리소설이다. 아주 재밌지는 않고 그냥 쉽게 읽을 수 있는 가벼운

소설이다. 다읽고 리뷰을 쓸려해도 뭐 기억나는 내용은 없다.

그냥 킬링타임용

 

아 기억나는 내용있다

모든 사건의 해결은 여형사네 집사가 다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방과 후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구혜영 옮김 / 창해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역시 히가시노 게이코다

이작품이 히가시노의 데뷰작이라고 하니 벌어진 입이 다물어지지 않는다.

 

밀실살인사건, 그것을 이용한 비틀림, 한국의 국기인 양궁, 여고생의 심리, 그리고 마지막

주인공의 당함까지...

 

모든 추리소설의 요소가 버무려져 있는 작품이라고 말할 수 있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섬, 그리고 좀비 - 제1회 ZA 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집
백상준 외 지음 / 황금가지 / 2010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ZA 문학 공모전 수상 작품들로 좀비를 소재로 쓰여진 단편 모음집이다.




어둠의 맛
잿빛 도시를 걷다
도도 사피엔스
세상 끝 어느 고군분투의 기록

이렇게 다섯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개인적으로 세상끝 어느 고군분투의 기록이 가장

재밌었다. 인류의 멸종, 그리고 종말, 좀비

설정부터가 맘에 든다.

 

바이러스에 인한 감염으로 좀비가 되고, 탄저균의 변종으로 인해 좀비가 되고

죽은 시체가 살아나고, 물리면 좀비가 되고....

 

좀 억지스러운 점도 있지만 (좀비의 피부를 벗겨 쓰고 좀비처럼 걸으면 좀비가 모른다?)

금방 쭉 ~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악의 현대문학 가가형사 시리즈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윤옥 옮김 / 현대문학 / 2008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참 무서운 소설을 읽었다.

악의

치밀한 계획을 세운 범인, 자신이 잡히지 않게 세운 계획이 아닌 자신이 잡힐것을 위한 계획

 

전에 도서관에서 빌려서 읽을려고 했다가 책이 너무 드러워서 읽지 못했다가 다시 읽은 책

도서관에서 책 빌리면 깨끗이 봤으면 좋겠다. 특히나 음식먹으면서 읽지 않았으면 좋겠다.

 

어렸을 적부터 친구사이였던  히다카 구니히코 와 노노구치 오사무. 둘 다 현재는 작가로 활동중

히다카가 캐나다로 이사하기전 살해 당한다. 가가 교이치로 형사의 활약으로 범인은 노노구치로

밝혀지는데... 그 속에 숨은 악의는 반전을 거듭한다.

 

히다카가 고양이를 죽인것이 가장 큰 트릭이라고 하는.....

 

그리고 사람이 가지는 악의 " 그냥 싫다 "

가장 무서운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