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떡하지? 작은별밭그림책 8
하마다 케이코 지음, 최준란 옮김 / 섬드레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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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을 할 때에도 어떻게 말을 해야할지, 행동을 할지, 이렇게 행동해도 되는지 고민을 하게 되지요.

정답이 있을까요? 정답은 내 안에 있겠지요.

하마다 케이코의 글, 그림의 그림책 <어떡하지>의 주인공은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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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빛 그림 아이
숀 탠 지음, 김경연 옮김 / 풀빛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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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등을 뒤로 한 모습이 먹먹합니다.

그들은 무슨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을까요?

서로를 보고 있지 않지만,
서로 다른 곳을 향하고 있지만,
하나의 선으로 이어진게 보입니다.
하나의 마음으로 이어진게 보입니다.

그래서 더 애절함이, 간절함이, 그리움이 전해져옵니다.

그저 인간과 동물의 관계가 아닌 각각의 인격체로서 서로를 존중하는 마음이 느껴집니다.

우리는 마음을 나누는 관계이기에, 함께이고, 이 우주에 존재하는 것입니다.

#심리상담사와함께하는그림책테라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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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창문을 열면 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228
아라이 료지 지음, 김난주 옮김 / 시공주니어 / 201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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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소중하고, 일상이 소중한 건 알겠지만 저의 인생은 지금도, 앞으로도 힘들 거 같습니다.”

 

그림책 <아침에 창문을 열면>을 내담자와 함께 읽고, 어떤 마음이 드는지 물어봤습니다. 제 말을 이해한다는 표정이지만 그의 얼굴에는 삶의 고단함이 담겨 있었습니다. 담담하게, 괜찮다는 표정으로 이야기를 하는데 제 마음 한구석이 시렸습니다. 그동안에 어떤 삶이 있었기에 이제 20대 중반의 청년이 인생을 초월한 듯 인생은 힘든 거야. 아픈 거야.’라는 향기가 몸에 배어 있을까요?

현재 자신의 실수로 여러 가지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친구는 지금까지도 힘들게 살아왔다고 이야기합니다. 그럼에도 이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내담자가 대견합니다.

 

언젠가 하루하루 지쳐서 닳아 없어질 것만 같을 때가 있었어요. 온몸에 기운이 빠진 채로 건널목에서 녹색불이 켜지기를 기다리며 지금 가야 할 곳이 집이 아니었으면 좋겠고, 아침에 일어나면 이대로 사라져 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을 때가 있습니다. 그러다 나에게 소중한 가족들이 있었지.’라고 정신을 차리며 다시 생각을 고쳐 담습니다.


아라이 료지 작가의 그림책 <아침에 창문을 열면>2010년 가을에 기획되어 스케치가 진행되던 중에 2011년 일본 대지진이 일어나면서 잠시 작업이 중단되었다고 합니다. 그때 아라이 료지는 피해 지역인 동북 지방의 해안 마을을 돌면서 워크숍을 열어 상처 받은 사람들의 마음을 어루만져주었다고 합니다. 그 결과 이 작품이 탄생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의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되네요. 현재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을 겪는 우리에게도 힘을 줄 것이라 여겨집니다.

 

우리도 현재 코로나19를 겪으며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친 상태이기도 하고, 다른 개인적인 어려움으로 하루하루가 지옥인 사람들도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그럼에도 살아가야 하므로 오늘도 살아내려 애쓰고 있지요.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 - 아침에 창문을 열면

 

그림책 <아침에 창문을 열면>을 한 장 한 장 넘기면 산으로 둘러싸인 조용한 시골, 높다란 건물들이 줄 세워 있는 도시, 시간이 바삐 돌아갈 것만 같은 도시의 여러 장소의 아침 풍경을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이 창문을 열며 아침이 밝았어요. 창문을 활짝 열어요.’라고 참새가 짹짹거리듯 경쾌한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우리에게 아침이 밝았어. 일어나. 오늘이 소중하지 않니?’라고 말을 건네는 듯합니다. 창문을 열면 상쾌한 공기가 코로 들어와 하고 숨을 쉬게 되겠지요.

저는 아침에 일어나 습관적으로 베란다를 바라보며 하늘을 관찰하며 사진을 한 장씩 찍고 있습니다.

하늘의 표정도 살펴보고 아침이 왔구나, 오늘도 잘 지내보자!’라고 제게 주문을 걸어놓습니다.


그쪽 마을은 날씨가 맑게 개었나요?” - 아침에 창문을 열면

 

여러분의 하늘은 어떤 모습인가요? 뭐라고 이야기하고 싶으세요?

 

비록 힘든 일의 연속이어도 오늘을 보내면 내일이 오듯 하루를 잘 살아냈구나. 잘했어.’라고 쓰담쓰담해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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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구급상자
릭 핸슨 외 지음, 김성진 외 4명 옮김 / 하나의학사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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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구급상자
#하나의학사
#메디컬마인드풀니스연구회

이 책은 [불안과 스트레스를 진정시키기 위한 40가지 신속한 완화 가이드]로 대처 기술이 알아보기/해보기로 수록되어 있다.
짧고 쉬운 용어로 설명이 되어 있어서 따라가면서 실습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요즘 생각이 많고 초조함이 있었는데 자기전에 독서등을 켜고 해보니 편안하게 잠을 자는 효과가 있었다. 🤣

p.63
걱정 약속은 당신이 걱정에만 집중할 수있도록 따로 정해 놓은 시간입니다. 걱정 약속의 가장 즉각적인 장점은 걱정을 미뤄둘 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은 약 10분 정도의 걱정 약속 동안 순수한 걱정 그 자체에 몰입해야 합니다. 당신의 관심을 모두 걱정에만 집중하십시오.

🌟🌟🌟

늘 불안해서 시나리오를 짜는 내담자에게 소개를 해주고 싶고, 순간순간 안정이 필요할 때 꺼내 읽어보면 좋겠다.

#정신건강의학 #심리 #불안 #스트레스 #완화 #극복 #베스트셀러 #책 #추천 #북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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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를 빌려줘 - 2025 볼로냐라가치상 The BRAW Amazing Bookshelf Sustainability 선정 한솔 마음씨앗 그림책 109
허정윤 지음, 조원희 그림 / 한솔수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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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 상복과 눈이 가려져 보이지 않는 두 아이.

그 아픔을 나는 상상할 수 없다. 가까이 갈 수 없다. 아직은.
야구를 같이 했던 아빠, 품에 안기면 따뜻하고 넓다란 아빠를 더 이상 볼 수 없다. 집안 곳곳에, 인수와 누나의 몸, 마음 곳곳에 아빠의 냄새가 남아있다. 가슴 깊이 커다란 획을 그어져도 그럼에도 우리는 살아가야 한다.

‘빌리고 싶었다.
빌릴 수 있는 건 아니지만,
빌릴 수 있을 것 같았다.’

친구집에 아빠를 빌리러간 누나는 4명의 아빠를 빌려왔다. ‘아, 이런.’ 나는 순간 틀에 박힌 아빠를 생각했다.하지만 아이가 빌려온 아빠는 미니카 마스터, 팽이 돌기기 선수, 보드게임 챔피언, 블록 조립 천재였다. 이럴수가!! 인수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만져줄 수 있지 않을까.

얼마전 허정윤 작가님과 임경희 작가님의 [그림책으로배우는 삶과 죽음]에서 나누어주신 이야기로 #아빠를빌려줘 특별하게 다가왔다.

작가님께
한영애-바람를 들려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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