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이사 6
히로카네 겐시 지음 / 서울미디어코믹스(서울문화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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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마이사,시마과장,시마부장 그리고 요즘에 나오는 사원시마까지 "시마"에 대한 새책이 나올‹š 마다 바로구매하는 열렬팬으로서 옛날의 "시마과장"의 재미는 못 따라지만 중국시장에 대한 저자의 통찰력은 훌륭함.

그러나 너무나 작위적인 설정으로 조금은 짜증남 한 20권나온뒤 "시마사장"이 나올것 같네요 그동안 책값 많이 들겠네 그래도 이정도로 재미있는 만화도 드믐.처음부터 읽으면 이야기 전개가 조금은 이해가 안되니 -특히 여자관계-"시마과장'부터 읽기를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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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터시
니나 지음 / 이가서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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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은 "야하나" 내용은 그렇게 "야하지" 않은 소설입니다. 오히려 권선징악적인 결말로 통속소설을 읽는 느낌이네요. 그냥 시간때우기로 읽으면 괜찮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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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노스 Xenos 1 - 낯선 이
무라오 미오 지음 / 삼양출판사(만화)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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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일본만화책하면 아직도 기억나는게 고딩때 컴컴한 만화방에서 읽던 "시티헌터"등 이 생각난다. 내용도 그때까지 읽던 "보물섬"에비해 파격적이고 표현수위도 높았던 것으로 기억난다. "제노스"도 일본만화의 파격적이고 자극적인 내용으로 읽으면서 다음내용이 궁금해서 쉬지않고 단숨에 읽었다. 재미와 서스펜스,충격적인 내용으로 일상이 따분하신 분들은 한번 볼만한 만화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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쾌도난마 한국경제 - 장하준.정승일의 격정대화
장하준 외 지음, 이종태 엮음 / 부키 / 200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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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시원하다! 근래 드문 역작이다. 이책을 읽으면서 학부시절 배운 경제학의 한구절이 생각난다. "발로 투표하기"-즉 가난한 사람을 위한 정책이 결국엔 빈곤을 극대화시킨다는 역설-우리가 당연하게 생각했던 자본에 대한 생각이 얼마나 보잘것 없는 것인가? 시장 만능주의- 결국엔 빈곤의 심화이고 진보적학자들이 이야기 하는 주주 자본부의의 허실이 무엇인가? 또한, 현정부를 비롯한 진보적 정치집단에서 열심히 폄하한 "박정희"경제개발의 공과 실을 보여준 역작이라고 생각한다. 왜? 우리는 아직도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먼옛날 죽은 경제학자의 이념에 매몰되어야 한것인가? 우리처럼 죽은 경제학자의 생각으로 사회를 단순하게 바라보는 나라도 없을 것이다- 죽은 경제학자들이 저승에서 웃을 일이다.-이책이야 말로 우리사회를 객관적으로 볼수 있게 해준 최근 가장 훌륭한 역작이라 생각한다.-꼭 한번 읽어 볼만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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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1 - 꽃이 지기 전, 나는 봄으로 돌아갔다 샘터만화세상 3
다니구치 지로 지음 / 샘터사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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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지금까지 살아오는 동안 되돌리고 싶은 적이 있는지 생각을 해보면 아주 많이는 아니지만 몇가지가 있다. 문제를 먼저 알고 시험보기,용기가 없어 이야기하지 못한 반 여자애에게 말걸어보기등등...또한,나에게 일어난 좋지 못했던일들을 미리 막고 싶다는 생각도 문득 든다.

그러나 다시 생각해보면 그러한 일을 미리 알고 대처하여 나의운명이 바뀌어 현재와 다른 내가 있다는 것도 조금은 불안해진다.

열네살은 우리가 지금까지 해보지 못한 일을 주인공이 하면서 우리에게 만족감과 카타르시스를 준다.

미래는 모르는 상태에서 준비되지 않은 자세로 맞이한다는 것도 즐거운 일이 아닌가??????

줄거리를 알고 보는 영화가 재미없듯이  미지의세계를 향한 고독한 항해가 더 재미있을수 있다.

두려움,설레임,고통,눈물,이별,아픔등등 이모든것도 인생을 이루는 작은 조합물이다. 버리기는 아쉽고 대하기에는 힘든...그러나 우리는 이러한 불확실속에서 오늘도 살아간다.

이책을 읽으며 불확실의 미학과 알고 있음으로서의 고통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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