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군‘위안부’ 하늘 나비 할머니 내일을여는어린이 32
함영연 지음, 장경혜 그림 / 내일을여는책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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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페이지의 무궁화 그림은 가슴이 아프고도 한편으로는 벅찹니다. 정말 감동적인 동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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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따위 필요 없다고? 책과 노는 어린이 3
함영연 지음, 영민 그림 / 맘에드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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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오랜만에 발굴해보는 보물 같은 책!

3, 4학년만 접어들면 아빠 엄마보다 친구들과의 관계를 더 소중히 여기는 우리 아이들! 

언제부턴가 비밀친구가 생기고

점점 독립적인 친구관계를 형성해 나가는 시기겠죠.


아이들은 친구 사이가 자기의 뜻대로 풀려나가지 않으면 

고집을 부리는 건 물론 토라지거나 화를 내죠. 


사람과 사람의 관계가 참 소중할진대 

'절교'라는 말을  쉽게 하는 아이들을 보면 가끔씩  걱정이 되곤합니다.


꿈을 먹고 자라는 초등 시절, 그 시기의 교우 관계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한가요.


친구의 마음을 알아가며 진정한 친구의 의미을 깨닫게 되는 

친구들과의 관계 계선을 위한 어린이들 필독서!


우스갯소리로 돈 있어서 꽃등심 먹을 때 친구는 잊어버려도 

어려울 때 라면 끓여 먹은 친구는 못 잊는 법이라죠.


이 책에 나오는 우분투 (UBUNTU)는 아프리카어로

"우리가 함께 있기에 내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듯, 우리 아이들의 어려울 때 우산을 함께 쓰는 친구가 아니라,

비를 같이 맞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생기기를 소망해요.


아이들의 우정은 늘 서툴지만 따뜻하죠. 

우리의 자녀에게 우분투를 선사하며  

함께 울고 웃는 베프의 탄생을 만들어주는 프로젝트.


좋은 책,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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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프 따위 필요 없다고? 책과 노는 어린이 3
함영연 지음, 영민 그림 / 맘에드림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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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베프의 탄생을 위한 멋진 동화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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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장이의 마지막 고인돌 내일을여는어린이 19
함영연 지음, 주유진(흩날린) 그림 / 내일을여는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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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충동적으로 소리를 지르며 탄복했습니다. 조금씩 그리고 아끼면서 천천히 읽어나갔죠.

맛있는 음식은 음미하며 먹듯이 천천히 남김없이 먹 듯이, 마치 문장을 먹어치우듯요.

묘한 매력으로 다가오는 주인공 모루의 캐릭터를 통하여

스토리의 힘은 물론 이거니와

내겐 엄청난 영감으로 다가오는 동화!

함연연 작가님의 동화는 가슴을 울리는 늘 진중한 그 무엇이 있고 문장 하나하나에 미학이 스며든 것 같습니다.


이 책의 배경은 바로 청동기 시대 말기.

청동기 시대의 한복판에 있는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고인돌에 얽힌 이야기입니다.

단어 하나, 문장 하나에 심혈을 기울이는 작가님의 범상치 내공과 어린이가 꼭 알아야 할 정의의 메시지가 어우러져

보석처럼 빛나고 차돌처럼 단단한 명작을 만들어낸 것 같습니다. 청동기시대 문명에서 철기시대로 넘어가는 역사의 생생함을 아이들이 고 생생하게 체득할 수 있어서 더 할 나위 없이 좋네요.

권력의 부당함에 맞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감동과 아련함이 물결치는 동화!

오래도록 제 가슴에 남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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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수장이의 마지막 고인돌 내일을여는어린이 19
함영연 지음, 주유진(흩날린) 그림 / 내일을여는책 / 2020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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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영연 작가표 동화예술의 결정판! 별 다섯 개 흔쾌히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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