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뀌는 로션
김정련 지음, 김민경 그림 / 한그루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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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대표적인 동시인 중 한 분인 김정련 님의 4번째 시집!

즐거운 마음으로 책장을 펼칠 때마다 역시 감탄을 자아냅니다.

아, 시인의 자질은 정말 타고나는 것 같습니다.

일상 속의 소중한 순간들을 시의 언어로 재창조하는 그 천부적인 능력이 부럽기만 합니다.


동시인은 어린이들의 일상과 자연을 향한 섬세한 눈으로 세상을 가치있게 만드는 것 같습니다.

이 시집은 마음먹기에 따라서 우리의 삶의 얼마든지 행복으로 가득 찰 수 있다는 귀한 진리를 어린이에게 가슴에 아로새깁니다.


앙증맞은 삽화는 어찌나 시와 잘 어울리는지요. 한 장 한 장 넘길 때마다 미소를 자아내게 합니다.


총 4부로 나눠져 있는 54개의 유쾌한 동시들은 가슴을 울리는 빛나는 햇살의 언어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아마 이 시집을 읽은 독자라면 누구나 책을 덮을 때 마음이 촉촉하게 젖어있는 자신을 느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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