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명] 1달 전 알게된지 얼마 안 된 친구에게 연하장을 받았는데, 이제니의 시가 실려있었습니다. 이해하기 보다는 감성과 이성으로 접근하는 시를 곱씹으면서 이제니라는 시인을 더 알고 싶어졌어요. <큰 늑대 파랑>도 선명한 이미지로 남아있는 소설입니다. 북콘서트를 통해서 좋아하는 글을, 좋아하는 작가를 통해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