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보라
강경수 지음 / 창비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심금울 울리기로 유명한 강경수 작가님의 신간이라 무척 기대되었어요.
역시나 담담하게 써내려간 눈보라의 이야기에 가슴이 먹먹해집니다.
얼음이 녹아 사냥을 나갈수 없는 북금곰 눈보라.
지구온난화 때문이겠죠..사람들의 잘못으로 고통받는 북극곰들.
하지만 사람들은 북극곰 눈보라를 적대적으로 대합니다.
결국 살기위해 모습을 바꾼 눈보라는 끝까지 사랑받을수 있었을까요.
마지막까지 가슴을 울리는 눈보라의 뒷모습이 마음속에서 떠나지않았던 그림책.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햇볕 토스트 사계절 그림책
이해진 지음 / 사계절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표지에 뚫린 구멍으로 햇볕이 들어오는 듯..아이와 함께 읽으니 마음이 노곤노곤 따스해져요.

이해진님의 전작 개미 올라간다도 재미있고 참신하게 봤던터라 반가운 마음에 읽어본 햇볕 토스트.
동물 좋아하는 아이도 취향저격입니다^^
따뜻한 그림책 추천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 다산북스 / 2020년 12월
평점 :
품절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법을 알려주는책입니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네 10억원의그릇에는 10억원,1억원의 그릇에는 1억원이 모이게돼‘
이말에 한대 얻어맞은것 처럼 띵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돈의 그릇의 문제.
돈과 그 그릇,그리고 빚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바꿔준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Book] 부자의 그릇 -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 법
이즈미 마사토 지음, 김윤수 옮김, 정현성 낭독 / 다산북스 / 2021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돈을 다루는 능력을 키우는법을 알려주는책입니다.
'돈은 그만한 그릇을 가진 사람에게 모인다네 10억원의그릇에는 10억원,1억원의 그릇에는 1억원이 모이게돼'
이말에 한대 얻어맞은것 처럼 띵했어요. 돈이 문제가 아니라 돈의 그릇의 문제.
돈과 그 그릇,그리고 빚에 대한 나의 고정관념을 바꿔준책.
추천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아낌없이 살아보는 중입니다
임현주 지음 / 유영 / 2020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안경 쓴 아나운서 부터 노브라까지 .

나름 화제의 중심에 있는, 파격적인 행보를 하는 그런 아나운서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읽고나니 한동안 멍했어요.

사실 그렇게 화제가 될 일도 아니었는데 무엇이 그렇게 임아나를 화제거리로 만들었을까.

나름 소신있게 살아가는 임현주 아나운서가 부럽고 대단하기도 하면서 마음 고생도 꽤나 했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매년 5만원의 복채를 내고 사주를 보러 다니며 마음의 위안을 삼는 임현주 아나의 모습에서 저의 과거 모습을 보기도 했어요.

이제는 저도 사주를 보러 다니진 않지만 그때만큼은 절실했거든요.

임현주 아나가 북클럽도 하고 작은 강연도 할만한 자기만의 공간을 갖고 싶어하면서 실천에 옮기는 과정에서 배운점이 많았어요.

내가 제일 못하는 것 중 한가지.-실천에 옮기기

어떻게 보면 되도 않게 완벽주의자 성향을 가지고 있어서 그런걸까요.

무언가를 완벽하게 하지 않을꺼면 시작조차 하지 말자는 마음때문에 실행에 옮기지 못한 일들이 너무 많아요.

누구보다 열정부자긴 했는데...

지금은 전업주부로 살고 있지만 제 한계를 결정짓지 않으려고합니다.

나는 경력단절 유부녀니까 , 애나 잘키워야 하니까 ,뭔가를 하기엔 너무 늦었으니깐, 하는 그런 스스로를 가두는 한계 말이에요

저 문구를 마음에 새기며 , 정말로 아낌없이 살아보려합니다.


댓글(1)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mizzliiil 2024-04-09 03:0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댓글이… 책보다 더 확 와닿는것같아요… 멋지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