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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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멸나는 현실에 눈물이 났다.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을 하고 싶은데 애는 낳고 싶지 않아요 여자는 30이 되기 전에 애를 낳아야 한다고 말하는 어머님의 앞에서 말하지 못하는 내 자신에 더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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