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대별로 제작된 역사서인데 조선시대는 3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역사에 대한 접근방식이나 책의 구성이 특이하여 오히려 이것이 흥미를 유발한다.
역사에 대한 접근방식이나 책의 구성 등이 종래의 그것과는 많은 차이를 보이는 것이 또다른 흥미를 유발시킨다.
일제 식민치하에서, 징용에 끌려간 아버지와 이내 어머니를 여읜 소녀 국화 등 아픔을 겪는 사람들을 통해 나라잃은 설움과 아픔, 분노를 그리고 있다.
<독도를 지키는 사람들>의 저자 김병렬선생 작품이다. 역시 같은 사계절출판사이고... 다른 분이 감상을 적어 놓은 것을 보니 막연한 국수주의적 관점을 우려했다고 했는데 맞다. 팔이 안으로 굽는다고 모든 것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는 편향된 역사관은 있어서는 안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고증을 통해 간도지방이 우리땅이라는 것을 역설한다. 중국과 일본의 편향된 국수주의는 많은 국민들의 눈을 멀게하고 있다. 냉철하게 역사를 바라볼 때만이 진정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것이다.
작가의 말마따나 우리는 한일간의 분쟁에 있어 감정적으로 대하는 경우가 많이 있다. 그러다보면 일본의 계략에 빠져드는 경우도 생기게 되는 것이다. 역사적인 고증을 통해 논리적이고 냉철하게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 특히 외교문제에 있어서는. 어런 점에서 어린이들의 논리력을 키워주기도 하고 독도문제를 바라보는 시야도 넓혀준다는 점에서 무척 권장하고픈 책이다.